김완중(54·사진) 신임 LA총영사가 27일 LA총영사관에 부임한다고 한국 외교부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 총영사의 이임일과 신임 총영사의 부임일이 다를 수 있지만, 이번엔 같은 날 이뤄질 예정"이라며 "미리 준비가 이뤄져 업무엔 차질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부임한 이기철 현 LA총영사는 1년 8개월만에 귀임하게 됐다.

한편 김 신임 총영사는 오사카 총영사관 1등 서기관, 뉴욕 총영사관 영사, 주페루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재외동포영사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