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개띠 해인 2018년 무술년에 LA에서 첫 한인아기가 탄생했다.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2시 20분쯤 굿사마리탄 병원에서 우렁찬 울음과 함께 세상에 나온 이브양이 바로 그 주인공.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케빈 이(40)·이지혜(32)씨 부부는 지난달 31일 굿사마리탄 병원에 입원해 14시간 진통 끝에 몸무게 7.17파운드(3.3킬로그램), 20인치 키의 첫째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