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벽두'잭팟'예고
메가밀리언+파워볼
당첨금 8억6천만불


미국에서 새해 벽두부터 초대형 잭팟이 터질 전망이다. '파워볼'과'메가밀리언'의 당첨자가 수주째 나오지 않아 두 복권의 1등 당첨금액이 8억6000달러까지 치솟하 복권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3일 캘리포니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2일 당첨금 3억6100만달러가 걸린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발표된 숫자는 1, 42, 64, 47, 70이었고, 메가볼(Mega Ball)은 22였다. 하지만 당첨자는 없었으며 당첨금은 4억1800만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또 파워볼 역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4억4000달러에 달하고 있다. 언론들은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이 동시에 4억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2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