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임신 중임에도 여전히 독보적인 미모와 몸매를 뽐냈다.

9일(한국 시간)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식 석상에 나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란다 커가 지난 8일(한국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18 인스타일 워너 브라더스 골든 글로브 갈라'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그는 다소 밀착 되는 드레스로 코디해 여전히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화사한 미모와 함께 D 라인 몸매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란다 커는 억만장자 스냅챗 CEO 에반 스키겔과 지난 2014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5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여섯 달 후인 지난해 11월에는 첫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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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미란다 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