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2계단 상승, 6년 연속 상위권에 랭크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미국 100대은행' 순위에서 21위에 올랐다. 지난해 23위에서 두계단 상승한 순위로, 뱅크오브호프는 전신인 BBCN 시절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100대은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6년 연속 포브스 선정 100대은행 상위권에 오른 뱅크오브호프는 2013년 19위로 순위에 처음 진입한 이래, 2014년 30위, 2015년 35위, 2016년 28위, 2017년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위는 아칸소주 콘웨이에 본사를 둔 컨테니얼 뱅크의 지주사인 홈뱅크쉐어스(자산 140억달러)가 차지했다. 반면 자산규모 미국 4대은행인 JP모건체이스(자산 2조5630억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자산 2조2850억달러), 웰스파고(자산 1조99350억달러), 시티그룹(1조8890억달러) 등은 각각 40위, 85위, 74위, 69위를 기록해 중하위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