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친구' 로드맨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농구 친구로 잘 알려진 데니스 로드맨(사진)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로드맨은 LA인근 뉴포트 비치 경찰 당국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검문을 하던 도중 음주 운전이 의심돼 체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로드맨이 체포 후 인근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7시간 후에 석방됐다. 로드맨은 과거에도 두 차례 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