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에이전트레드포인트 빅토리아 임

리모델링 업계 오랜 경력, '홈스테이징'회사도 운영
"현재에 머물면 내리막길 뿐" 끊임없는 마케팅 연구
5명 베테랑 에이전트 팀이뤄 OC지역 전체 최고 목표


부동산업계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레드포인트 부동산에서 2017년도 '톱 에이전트'에 빅토리아 임 에이전트가 선정됐다.

최근 LA까지 확장하며 총 4개 지점에 160여명의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는 레드포인트 부동산에서 실적 1위를 기록한 것. 임 에이전트는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항상 노력하는 에이전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에이전트의 뛰어난 실력에는 남다른 배경이 있다. 임 에이전트는 부동산 에이전트가 되기 전 리모델링 업계에 오래 몸담았었다. 리모델링 공사를 직접할 수 있는 라이선스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어릴때부터 가족 사업인 가구점에서 갖은 일을 도맡아 했던 경험까지 더해져, 집을 보는 남다른 시각과 최고의 매물로 탈바꿈시키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임 에이전트는 매물을 모델하우스처럼 꾸며주는 '홈스테이징' 전문 회사도 별도로 소유하고 있을 정도다.

또한 고객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신뢰를 더한다. 일 중독자, '워커홀릭'으로 정평이 나있는 임 에이전트는 "노력하지 않고 현재 위치에 있으면 남은 길은 내리막길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파티식 오픈하우스, 비디오 마케팅 등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한다.

무엇보다 고객과 인연을 중요시 하는 그는 다음주 영화관에서 고객 감사 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이렇게 바쁜 일정을 보내지만, "힘들어도 부동산 에이전트 일이 즐겁다"고 말하는 그에게 어쩌면 '톱 에이전트'는 시간 문제였을지도 모른다.

임 에이전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올해 5명의 베테랑 부동산 에이전트로 이뤄진 팀을 꾸린 그는 이제 주류사회까지 아울러 오렌지카운티 지역 전체 최고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중이다.

▶문의:(949)800-9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