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국정지지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상승하면서 5주 만에 65%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지난주보다 3.1%포인트(p) 상승한 66.2%를 기록했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답변은 2.6%p 하락한 28.9%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 1월 넷째 주 60.8%를 기록한 뒤 4주간 65% 이하에서 머물렀으나 최근 다시 상승하는 모습인데 리얼미터는 "설 연휴 및 평창 동계올림픽의 흥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