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복무 허용

미국 국방부가 연방 법원의 명령에 따라 올해부터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입대를 허용한 이후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병사 한 명이 정식 입대 절차를 마쳤다고 CNN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데이브 이스트번 국방부 대변인은 "이 병사는 의료진의 신체검사를 통과했고 복무 능력을 포함해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미군에서 복무중인 성전환자가 비공식적으로 2000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