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에서 표기안된
땅콩성분 검출 확인


한인들도 즐겨 먹는 롯데제과의 스낵'칸초'(사진)가 자발적 리콜에 들어 갔다.

롯데 미주법인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CFIA의 분석 결과 한국에서 생산하는 롯데 칸초 상품에서 표기되지 않은 땅콩성분이 검출 확인돼 리콜조치된 이후 미국선 곧바로 자발적으로 식약청(FDA)에 보고한 후 리콜하게 된 것이다.

리콜하는 제품은 칸초(42g), 칸초멀티(168g), 칸초컵(95g) 3종으로, 제조일 2017년 3월부터 2018년1월까지 생산분이다. 현재까지 이들 제품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롯데상사 미주법인 측은 문제 제품들의 회수 작업은 이번 주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품 및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는 제품 구입처에서 가능하다고 법인 측은 덧붙였다.

▶ 반품 및 환불 문의: (213) 688-8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