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 발족


문재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발족한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법무사협회·한국손해사정사협회 등 120여 단체가 모인 대한민국직능포럼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첫 발기인 모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일봉 포럼 상임대표는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고조된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문 대통령이 적극적인 중재로 대화국면으로 끌어냈다며 추진위 발족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3자 공동수상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