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원의 부동산칼럼

손 안에 부동산 정보가 가득

  • '일정 수익 보장'… 수익형 부동산투자 '각광'

     지난 겨울 비가 많아서였는지 요세미티에도 유난히 물이 많고, 가는 곳마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었다고 방문객들이 전한다. 그러면서 요세미티를 다녀 온 한 지인 얘기가 "차가 얼마나 막히던지 갈 생각하지 말라"고 해서 같이 웃었다. 또 오래된 친구 가족은 해마다 온 가족이 요세미티에 가서 일주일씩 지내다 오곤 한다. 유명한 요세미티 폭포도 보고, 이제 성인이 된 아들과 아빠는 함께 등산을 하며 하프돔까지 다녀오기도 하지만 그냥 주위의 트레일을 열심히 걷다 오면 힐링이 되어 일 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한다.


  • 일찍 일어나는 새

     벌써 5월이다. 주택을 비롯한 부동산 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달이다. 요즘 출근시간을 앞당겨 아침 여섯시 쯤에 집을 나선다. 감탄스러운 것이 꽤 이른 시간인데도 프리웨이를 꽉 메우며 달려가고 있는 차량 행렬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가끔 그 전날 마치치 못한 일이 있어 더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서도 여전히 달리는 차들이 길을 꽉 메우고 있는 것이다. 모두들 참 부지런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얼마전, 직장인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하루 중 가장 업무 효율이 높은 시간대를 물었더니 오전 시간이 85%를 차지했다는 통계가 있다.  실제로 사람의 뇌기능을 보면 아침에 우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우뇌는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기관이다. 또 아침에는 신경을 이완해주는 알파 파장이 많이 나오고 이 알파파는 기억력과 창의력,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직감도 알파파의 작용이라고 한다. 아무튼 능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활동한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예를 들어 빌 게이츠는 새벽 3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제너럴 일렉트릭의 CEO였던 잭 웰치는 아침 7시30분에 업무를 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뉴욕의 증권가인 월스트리트의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을 보면 그 사람의 직위와 연봉을 알 수 있다는 재미있는 얘기가 있다. 아침 7시쯤 최고급 승용차들이 간간이 월스트리트 빌딩사이로 미끄러지듯 들어오는데 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거의가 최고 연봉을 받는 금융회사의 CEO나 임원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차례로 고급승용차, 중형차 순으로 출근을 하고 일반인들의 출근시간인 오전 9시 쯤엔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 출구에서 나와 늦지 않으려고 허겁지겁 뛰어가는 것이 이 근방 금융회사 일반 직원들의 모습이라고 한다. 월스트리트에서 오래 일했던 어떤 사람은 이 이야기가 거의 100% 맞는다고 하며 간혹 오전 7시쯤 출근하는 일반 직원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어김없이 승진이 빠르다고 한다. 그러면 왜 출근시간을 보면 뉴요커들의 직위나 연봉을 알 수 있다는 말이 나왔을까. 이들은 아침 일찍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나와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국제 동향을 파악하며,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신문이나 저널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가끔은 자신의 인생 목표를 재점검하기도 하고, 좋은 책을 읽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성공한 사람은 한결같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유는 아침이 뇌가 활발히 움직이는 시간대일뿐 아니라 아침은 신선한 공기가 풍부하고, 아직 일상이 깨어나지 않은 때라 조용하여 일찍 하루를 시작하면 오전 시간을 2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해진 시간을 남보다 잘 사용하려면 아침 시간을 집중력 있게 보내야 한다. 21세기는 무한경쟁의 시대다. 그 중에서도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 발전하고있는 현대사회의 속도경쟁은 치열하며, 이 속도경쟁의 핵심은 시간관리다.  부동산 투자도 역시 위치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타이밍인 것 같다. 요즈음은 주택이나 투자 부동산을 막론하고 매물이 없어 매매의 어려움을 겪지만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새로 나온 리스팅을 살피다 보면 투자가치가 높은 부동산이 눈에 들어와 기다리는 바이어들에게 소개를 한다. 그런 면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여러면으로 유리할 것이다.▶문의: (818) 497-8949


  • 고향의 봄

    [미셸 원의 부동산 칼럼]    지난 주일 부활절이 지나니 그 동안 학생들의 휴가 때문에 조금 한가하던 프리웨이 정체가 다시 시작되었다. 느리게 가던 차들이 한참씩 서있기도 하는 출퇴근 길이 지루하기도 하지만 봄이라 그런지 차창 밖을 내다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따스해진다. 해마다 이맘 때면 학창시절 부활절 휴가 때 다녀왔던 진해의 벚꽃길이 기억나는 데 아직도 그 때 생각을 하면 마음이 설렌다. 캘리포니아와는 비교가 안 되게 나무나 꽃이 많지않던 서울에 살다가, 처음 가보는 진해에서 본 화사한 꽃들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생각지도 못했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


  • 좋은 가격에 집 빨리 팔고 싶나요? 그렇다면…

     요즘은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여름 방학철인 7, 8월에 이사를 가기 위해 집을 마켓에 내놓기 시작하는 때이다. 보통 4월에서 초여름까지가 주택 매매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보니 지금 부지런히 준비해 주택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몇 차례에 걸쳐 기준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돼 많은 바이어들이 구매를 서두르고 있어 지금은 집팔기가 더욱 좋은 때이다.


  • 프로베이트(법정관리) 세일에 관하여

     주택 소유주가 유언없이 사망했을 때 재산분배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민생활을 오래하고, 경제적 부를 이루었어도 누구나 죽음 앞에서는 자유스럽지 못하다. 그런데 상을 당한 유족들에게 슬픔 이상으로 당황하게 되는 문제가 남겨진 재산의 처리이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선 상속을 받게 되는 직계가족에게 바로 유산이 상속되지 않고, 상속과정에 법원이 깊게 관여하게 되는데 이것이 프로베이트(probate) 즉, 법정관리이다. 특히 유언장이 없을 때 법원은 고인의 재산을 일련의 절차를 거친 다음에 피상속인에게 상속이 되도록 한다.


  • 올해 부동산 경기"변수 있지만 밝다" 

    미셸 원의 부동산 칼럼        올해는 미국의 부동산 경기에 많은 변수가 일어날 것 같다. 대통령 당선자인 트럼프가 공약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실행된다면 부동산시장으로 많은 돈이 흘러 들어와 부동산 경기가 호황을 맞게 될 것이라는 기대도 그 중의 하나다. 트럼프의 공약대로 되면 앞으로 높은 이자율과 함께 고성장의 시대가 될 것이고, 벌써 이자율은 지난 해 12월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5% 가까이 될 것이라는 이자율은 투자를 위축할 만큼 높은 편은 아니다. 또 트럼프의 약속대로 세금감면이 시행되면 가계에 여유가 생겨 다운페이먼트를 할 자금마련이 쉬어져 주택구입의 기회가 더 많아질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일반적인 관측이 한인 커뮤니티에 바로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면 우리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 투자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부동산관리

     아파트 같은 다세대 건물이나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부동산을 얼마나 잘 선택해 구입한 것만큼이나 구입하고 난 다음의 관리도 중요하다. 그 이유는 부동산 투자는 얼마나 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 수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소유자로서 임대료 수납, 정원관리, 건물수리, 부동산 광고 등 일상적으로 진행되는 임대관리 업무를 순조롭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업무를 본인이 직접 관리할 필요는 없다. 각각의 관리 업무에 대해 잘 생각해보고 본인이 직접 처리할 지 임대관리 전문가에게 맡길 지를 신중히 생각하여 결정해야 한다. 


  • 성공하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

     순수한 투자 목적이든지, 아니면 자신의 비즈니스에 사용할 용도든지 상업용 부동산을 구입할 때 생각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들은 개발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대규모 투자가들과 이미 상업용 건물을 몇 개 정도 소유했으나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에쿼티나 여유자금으로 건물을 추가 구입하려는 투자자들도 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여유자금으로 새로 상업용 건물에 투자하려는 초보 투자자들이 있다. 그런데 다른 부동산도 물론이지만 상업용 부동산을 투자용으로 구입할 때는 목적에 따라서 구입을 하는 시기의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투자 이유가 구입자의 노후를 위한 은퇴 계획이면 장기적인 계획이 될 터이고, 혹은 5년이나 10년정도의 중장기적인 투자 목적도 될 수 있으며 아니면 단기적인 매매차액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일 경우도 있으니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투자계획을 세워야 한다.


  • 하반기 주택경기 흐름 어떨까

    [미셸 원의 부동산 칼럼]                지난 몇 년간 활성화 된 주택시장의 호경기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폭락했던 주택의 가격도 이미 최고점이었던 2007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에 따라 여름까지 적당한 가격에 집을 마켓에 내놓으면 바로 팔려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경우 복수 오퍼가 몰려 리스팅 가격보다 비싸게 팔리기도 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의 주택가격은 올해도 이미 10% 이상의 가격인상이 있었다.


  • 부동산의 소유권 형태와 방식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의 소유권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것을 베스팅(vesting)이라고 한다. 주택을 비롯해 모든 부동산의 소유권의 형태는  크게 단독소유권과 공동소유권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단독소유권은 부동산의 재산권을 혼자서 가지게 되기 때문에 부동산을 처분할 때도 다른 사람의 간섭 없이 혼자서 소유권을 넘기는 형식이다. 그리고 공동소유권은 한 부동산에 대해 두 사람 이상이 소유권을 공동으로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여러 사람이 부동산을 구입할 때 생기는 소유권의 방식은 어떤 것이 있는 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