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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입맛 점령한 K푸드, 이번엔 '떡볶이'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 떡볶이가 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기 시작했다는 현지 유력 매체 평가가 나온 것으로 8일 나타났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으로 대표되는 K팝 열풍에 힘입어 세계인들에게 '음식 한류'마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성형 시술' 받는 연령층 점점 어려진다

    #직장인 윤모씨(27)는 1년에 두번 얼굴에 보톡스를 맡는다. 윤씨는 "손톱과 머리에 신경쓰는것 처럼 얼굴 관리도 중요하다"며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시술을 받고있다. 외모에 신경쓰는 직장 여성이라면 시술 한번쯤은 다 받아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 "풀타임은 싫고, 파트타임이 좋다"

    미국에서 시간제(파트타임) 근무를 선택하는 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1월 사이 시간제 근로자 수는 이전 달 대비 120만 명 증가했다. 특히, 자발적 시간제 근로자 수가 대폭 늘었다.

  • 8살 아역배우가 주연상 수상

    프랑스 파리 한복판 세느강 위를 부유하는 정신질환자 주간보호시설을 다룬 다큐멘터리 '아다망에서(SUR L'ADAMANT)'가 제 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을 받았다. 특히 주연상은 양봉장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며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소녀를 연기한 스페인의 8세 아역 배우 소피아 오테로(사진)에게 돌아갔다.

  • "요즘 젊은 애들은 운전하기 싫어한다"

    자동차를 필수로 여겨온 미국의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가 과거 같은 연령대보다 운전을 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3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1997년에만 해도  미국 16세의 43%, 17세의 62%가 운전면허를 보유했다.

  • "마치 예수에 성령이 내리듯"

    브라질 사진작가가 찍은 진귀한 사진이 화제다. 사진작가 페르난두 브라가는 최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촬영한 1장의 사진을 자신이 SNS에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브라질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구세주 예수상’이 광선 같은 두터운 라인으로 하늘과 연결돼 있다.

  • 韓 '얼죽아'가 기가막혀

    한국인은 한 겨울 맹추위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는 이른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문화에 대해 해외 주요 외신들이 집중 조명했다. 이들 외신들은 이러한 현상을 직접 영어로 ‘얼죽아(Eoljukah)’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 러-우크라 작품 경쟁에 '지정학적 지뢰밭' 된 오스카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작품 경쟁으로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무대가 '지정학적 지뢰밭'이 됐다고 8일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지난 24일 공개한 제95회 오스카상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에는 총 5편이 이름을 올렸다.

  • '철거 위기' 딛고 고국의 품에 안기다

    부동산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있던 LA 소재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을 정부가 사들였다. 국가보훈처는 2일 "일제강점기 미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의 철거를 막고 독립운동사적지로서 보존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최종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나치 탓에 헐값 부당 거래"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 상설 전시된 파블로 피카소의 걸작이 나치 탓에 부당하게 거래된 뒤 미국까지 흘러온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 유대계 독일인 칼 아들러의 유족들이 최근 구겐하임 미술관을 상대로 피카소의 유화 '다림질하는 여인'(사진) 반환하라는 소송을 뉴욕주 법원에 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