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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젊은 애들은 운전하기 싫어한다"

    자동차를 필수로 여겨온 미국의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가 과거 같은 연령대보다 운전을 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3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1997년에만 해도  미국 16세의 43%, 17세의 62%가 운전면허를 보유했다.

  • "마치 예수에 성령이 내리듯"

    브라질 사진작가가 찍은 진귀한 사진이 화제다. 사진작가 페르난두 브라가는 최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촬영한 1장의 사진을 자신이 SNS에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브라질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구세주 예수상’이 광선 같은 두터운 라인으로 하늘과 연결돼 있다.

  • 韓 '얼죽아'가 기가막혀

    한국인은 한 겨울 맹추위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는 이른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문화에 대해 해외 주요 외신들이 집중 조명했다. 이들 외신들은 이러한 현상을 직접 영어로 ‘얼죽아(Eoljukah)’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 러-우크라 작품 경쟁에 '지정학적 지뢰밭' 된 오스카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작품 경쟁으로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무대가 '지정학적 지뢰밭'이 됐다고 8일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지난 24일 공개한 제95회 오스카상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에는 총 5편이 이름을 올렸다.

  • '철거 위기' 딛고 고국의 품에 안기다

    부동산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있던 LA 소재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을 정부가 사들였다. 국가보훈처는 2일 "일제강점기 미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의 철거를 막고 독립운동사적지로서 보존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최종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나치 탓에 헐값 부당 거래"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 상설 전시된 파블로 피카소의 걸작이 나치 탓에 부당하게 거래된 뒤 미국까지 흘러온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 유대계 독일인 칼 아들러의 유족들이 최근 구겐하임 미술관을 상대로 피카소의 유화 '다림질하는 여인'(사진) 반환하라는 소송을 뉴욕주 법원에 냈다고 보도했다.

  • 600불에 산게 310만불 낙찰

    17세기 화가 안토니 반 다이크(1599~1641)의 '성 히에로니무스를 위한 습작'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310만달러에 낙찰됐다. 30일 CNN방송에 따르면 이 작품은 네덜란드 로테르담 보이만스 반 뵈닝겐 미술관에 전시된 '성 히에로니무스와 천사'를 위한 습작이다.

  • 고필종 화백 작품 ‘NATURE-2x2’ 전시

    고필종 화백의 작품 ‘NATURE-2x2’가 내달 15부터 19일까지 LA컨벤션센터(웨스트 홀)에서 열리는 ‘LA아트쇼 2023’(Los angeles Art Show 2023)에 전시된다. 이 작품은 자연의 숨결이 피어나는 이미지를 정사각형(2x2) 안에 담았다. 자연을 바탕으로 그리고 또 다른 형상, 각기 틀린 미적 조화를 근간으로 표현했다.

  • 황금 혀와 황금 심장…소년 미라의 비밀

    이집트 고고학 팀이 CT 촬영을 통해 10대 소년 미라에서 '황금 혀'와 49개나 되는 '사후세계 부적'을 발견했다. 24일 미국 CNN에 따르면 카이로 대학 사하라 살림 교수가 이끄는 고고학 팀은 이집트 국립 박물관 지하실에 보관 중이던 2300년 된 미라 관의 내부를 훼손 없이 관측하기 위해 CT 촬영을 실시했다.

  • K팝·K드라마 다음은?…CNN "한류열풍에 한국어도 인기"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최근 영화와 음악 등 한국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세계 언어학습 시장에서 한국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국 매체 CNN방송이 18일 보도했다. 글로벌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인 듀오링고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어는 작년 앱에서 7번째로 많이 학습된 언어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