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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 스위프트, 포브스 억만장자 합류…재산 1조5천억원 추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인기 정상의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억만장자(Billionaires) 대열에 합류했다. 스위프트는 포브스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새 억만장자들'(New Billionaires 2024) 명단에 다른 유명인들과 함께 포함됐다.

  • '공룡' GE, 해체 마무리…3개 기업으로 새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이 2일(현지시간) 두 회사로 갈라지면서 한때 막강했던 산업 아이콘의 분할이 완료됐다. 미국 CNN 방송은 이날 GE의 해체가 완료됐다며 이 업체가 한때 전형적인 미국 가정들을 위해 거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만물상'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 '제조업 경기확장' 지표에 美 6월 금리인하 가능성 50% 아래로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오는 6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50% 아래로 내려갔다. 1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증권시장에서 2년 만기부터 30년 만기까지 국채금리가 모두 10bp(1bp=0.

  • 3년 내 만기 美 상업용 부동산 대출 2천700조원…"은행 비상"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향후 3년간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2조 달러(약 2천7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돼 은행들에 비상이 걸렸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동산 자문 및 중개회사 뉴마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2조 달러에 달하며, 현재보다 훨씬 높은 이자율로 재융자돼야 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 좀더 갖고 있을걸, 괜히 팔았네

    金값 온스당 2265. 73불, 금리인하 기대감 사상 최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과 중국의 지속적인 금 수요에 힘입어 국제 금 가격이 1일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 금 가격은 지난주보다 1.

  • 알리바바, 전세계 1시간 배송 도전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중국 로켓 개발사와 손잡고 1시간 내 전세계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로켓 개발 스타트업인 스페이스 에포크는 자사의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함께 조만간 이와 관련한 공동 실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이오닉5 로보택시, 美 운전면허 땄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자율주행 로보택시(robotaxi)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고 통과했다. 현대차는 캠페인 영상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운전면허 시험 통과(Hyundai gets its driver’s license)’를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 지난 30일 공개했다.

  • 테슬라 인기 하락? "너 때문"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평판이 떨어지면서 잠재적인 테슬라 전기차 구매자가 테슬라에 등을 돌리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캘리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고려도 점수'가 테슬라의 경우 지난달 31%로 하락했다.

  • 금값 美금리인하 기대감에 또 사상 최고

    온스당 2천265. 73달러 찍어…중동·우크라 긴장도 안전자산 시세 올려.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과 중국의 지속적인 금 수요에 힘입어 국제 금 가격이 1일(현지시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 파월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겠다"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서둘러 인하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9일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를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기대했던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탄탄하게 버티는 것이 Fed에 시간적 여유를 주고 있다"며 고용지표 호조로 인플레이션 목표 2%에 가까워질 때까지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