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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점이 보인다, 2주만 더 잘 버텨보자" 

    미국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가 1월 중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오는 9일까지 주당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250건에서 최대 540만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 코로나 합병증 위험 60% '뚝'

    비만환자들이 상당한 수준의 체중을 줄일 경우 중증 코로나19 위험성을 약 60%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팀은 미국 내 성인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비만 환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클리브랜드클리닉 연구팀은 최근 체중감소수술(비만수술)을 받은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발병 위험성이 약 60% 낮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염색 효과' 인기 폭발 대박 '모다모다 샴푸' 식약처 "원료 사용 금지"…왜?

    '머리를 감기만 해도 흰머리 염색이 가능한 샴푸'로 한국에선 물론 미국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염색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모다모다)에 빨간불이 켜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샴푸의 핵심 원료를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 美 CDC, 무증상 감염자 격리기간 단축

    미국 보건 당국이 코로나19에 걸렸지만 증상이 없는 사람은 닷새만 격리해도 되도록 기간을 단축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7일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종전의 10일에서 절반인 5일로 낮춘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증상없으면 6일째부터 5일간 마스크 착용

    미국 질병관리 당국이 무증상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강력한 전염성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더욱 커진 구인난 압박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미 질병통제관리센터(CDC)는코 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의 경우 격리기간을 현행 10일에서 5일로 단축을 권고했다.

  • LA보건국  "무료 홈 테스트 확대"

    LA카운티 보건국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미크론 환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에 대비, 무료 코비드19 테스트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정에서 테스트 키트를 받아 검사한 뒤 FedEx를 통해 반송할 수 있는 전액 무료인 홈 테스트 콜렉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코로나 백신도, 천마스크도 소용없다”

    오미크론 앞에 현존 백신도, 웬만한 마스크도 별 소용이 없다는 경고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염성은 천 재질의 마스크를 패션으로 전락시키고 백신의 부스터샷(추가접종)마저 의미 없게 만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 크루즈선, 오미크론 배양접시?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세 속에 크루즈선의 입항 또는 하선이 금지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크루즈 운항이 15개월 만에 재개된 이후 업계에선 백신 접종 등 방침을 강화했지만, 돌파 감염 사례와 오미크론 변이라는 새 위협이 떠오르면서 각국이 경계 태세를 강화하면서다.

  • "2022년 새해부턴 등산을 많이 합시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보다 등산을 하는 인구가 많으며, 등산이 걷기나 뛰기, 자전거 타기보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6일 이런 내용이 담긴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드디어'치료약'… "코로나 게임체인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 알약을 미국의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 22일 FDA는 화이자가 제조한 항바이러스 알약 팍스로비드(Paxlovid)를 미국 내 각 가정에서 긴급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