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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이 덮쳐도… 

    오미크론 때문에 이미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 절반 이상이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국인의 절대다수는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백신에 관심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오미크론, 19일 만에 '지배종' 됐다 

    결국 신종 변이 오미크론이 델타를 제치고 미국에서 코로나19의 지배종이 됐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코로나 감염자의 73%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내 45개주에 오미크론이 이미 퍼진 것은 물론이고 오미크론이 기존 코로나 혹은 기존 변이 코로나인 델타를 넘는 지배종이 됐다는 것이다.

  • 워싱턴DC, '코로나 비상사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20일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도시 전체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을 부활했다. 바우저 시장은 "비상사태 선포는 코로나 대응을 위한 행정적 수단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6개 액션 플랜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미크론 확산해도 '전면봉쇄' 계획 없다"

    백악관은 20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전면봉쇄(lockdown) 정책을 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21일 예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관련 연설 방향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 "이젠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함께 번지면서 미 전국에 또 코로나 비상이 걸렸다. 겨울철을 맞아 연말 모임이 잦고 실내 환경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환자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의 초점을 확진자 수에서 중증 환자 수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 코로나 때문에 긍정 효과도 있었다

    코로나19가 미국 청소년들의 탈선에는 되레 긍정 효과를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미국 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의 발표 자료를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미국 10대의 마약복용, 음주, 흡연이 ‘유례없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 생생토픽 / 코로나 백신 이모저모

    오미크론에 감염됐을 경우 나타나는 특별 증상은 무엇일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건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한 가지 확실한 증상은 '밤에 흘리는 식은땀'"이란 발표가 나왔다. 남아공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오미크론을 세계 최초로 보고한 나라이며 오미크론 진앙지로 지목된다.

  • 단백질 부족시 '알츠하이머병' 발병률 증가

    황혼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허리가 쑤시고, 무릎이 아픈 횟수가 늘어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는 케이스도 급증한다. 그런데 노인들이 무엇보다 가장 두려워하는 병은 따로 있다. 바로 ‘치매’다.

  • 오미크론+델타+독감…'트리플 타격?'

    CDC, 내년 1월 오미크론 확산 정점 대유행 경고…"부스터샷. 변이 예방에 최선의 방법".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다음 달 오미크론이 델타, 독감과 동반 유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 100명 중 1명 코로나로 숨졌다

    미국에서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100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이 사망원인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 보도했다. 반면에 65세 미만 미국인 사망자 가운데 코로나19로 사망한 비율은 1천400명 중 1명으로 고령층과 비교해 훨씬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