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야생사슴 10마리 중 8마리 코로나 감염"

    미국의 야생 사슴 무리에서 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이들이 인간에게 다시 감염시키는 숙주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USA투데이는 14일 주립대 수의학 연구팀이 아이오와주 흰꼬리사슴 무리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1주간 백신 접종 반년새 최다

    미국에서 최근 1주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 수가 95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이후 최다치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민간 기업까지 접종 의무화를 적용한 데다 5~11세 접종까지 시작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부스터샷, 나이 제한없이 누구나 접종"

     65세가 안됐고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지 6개월이 지난 주민은 누구든지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을 수 있게 됐다.  . 캘리포니아주 보건당국이 18세 이상 모든 성인의 부스터샷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 ▣모더나 백신의 '허와 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젊은 남성의 심근염 발생 위험이 다른 백신보다 높다고 회사 측이 인정했다. 그러나 돌파감염 사례는 더 적다며 모더나 백신의 효용이 부작용 위험을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폴 버튼 모더나 최고의학책임자(CMO)는 11일 30세 미만 남성 사이에서 희귀 부작용인 심근염 발병 건수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보다 모더나 백신이 높다고 밝혔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 "부스터샷 모든 성인 확대 신청”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의 접종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해달라고 신청할 것 같다고 CNN이 8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화이자가 이르면 이번 주 중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EUA)의 범위를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넓혀달라고 미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미국 수돗물은 '유독성 칵테일’"

    미국 수돗물에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물질이 수년 전 발견됐으나 규제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최근 보도했다. 가디언은 환경단체인 환경워킹그룹(EWG)을 인용해 미국 규제 당국과 수도 사업자들이 지난 2년 동안 수돗물에서 확인된 56개의 새로운 화학물질을 분석했다고 전했다.

  •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11월입니다. 매년 이맘 때면 커버드캘리포니아/오바마케어, 메디케어 등 건강보험에 가입할 것을 독려하는 캠페인이 활발합니다. 커버드캘리포니아를 통해 건강보험 신규 가입 및 플랜 변경이 가능한 일반가입기간(Open Enrollment Period)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고 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도 12월 7일까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발병 2년

    전세계 국가들이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된 국경을 점차 개방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발병이래 약 2년만에 전체 확진자수가 8일 2억5000만명을 넘어섰다. 많은 보건 전문가들이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국가들이 있고 백신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국가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 백신의무화 제동, 법원 "잠정 중단하라"

    미국 정부가 민간 사업장에 내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6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제5 연방항소법원은 100인 이상 기업을 상대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내린 백신 접종 의무화를 잠정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 화이자 코로나 치료알약 '임박'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 치료 알약을 이미 상당수 확보했다며 보건 당국의 승인 즉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미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실험용 항바이러스 알약이 효과적인 치료제로 판명될 경우에 대비해 미국이 수백만 용량을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