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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버트 칼린 "김정은 전쟁준비 집중…서해 충돌발생 가능성"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계속 전쟁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서해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유명 북한 전문가가 재차 주장했다. 로버트 칼린 미들베리국제연구소 연구원은 27일(현지시간) 스팀슨센터가 주최한 웨비나에서 김 위원장의 연평도·백령도 북쪽 국경선 설정 발언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조국혁신당 박은정, 재산 41억원 증가…남편 '다단계 업체' 변호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이도흔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 부부의 보유 재산이 최근 1년간 41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인 검사장 출신 이종근 변호사가 퇴직한 후 재산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이 변호사는 다단계 업체 변론을 맡아 거액을 수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주호민 아들 판결 여파?…"학교에 녹음기 숨겨오는 학생 늘어"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웹툰작가 주호민 씨 아들에 대한 특수교사의 아동학대 사건에서 재판부가 '몰래 녹음'의 증거능력을 인정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비슷한 사례가 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은 이달 새 학기가 시작된 후 학부모가 장애학생의 소지품이나 옷에 녹음기를 넣어 보내는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전공의 "우리도 생활 어렵다" 호소…선배들, 분유·기저귀 지원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이 장기화하면서 현장을 이탈한 일부 전공의들의 '생활고'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생활고와 육아 고초를 겪는다고 하자 분유와 기저귀 등을 지원해주자는 선배 의사들이 등장하고 있다.

  • 공식 선거운동 첫날…확성기 틀고 선거송에 맞춰 춤추고

    (고양·남양주=연합뉴스) 노승혁 심민규 기자 = 4·10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경기 북부지역에서 선거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경기 고양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는 오전 11시 덕양구 관산동에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지를 호소했다.

  • 선거운동 첫날…與 "이·조 심판" 민주 "정권심판"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박경준 기자 = 여야 지도부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함께 겨냥한 '이·조 심판론'을, 민주당은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부를 정조준한 '정권 심판론'을 각각 전면에 내걸고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 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할 것"…4년 전보다 3.8%p 증가

    선관위 유권자의식조사…70대 이상 90. 8% "적극 투표", 50대 적극투표 의향 최다증가. 41. 4% "사전투표 하겠다"…사전투표 참여 이유 1위는 '편리해서'.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4·10 총선 유권자 10명 중 8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 "한인 청소년 리더를 찾습니다"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Pool)’ 운용을 위하여 청소년 지도자를 모집한다. 재외동포협력센터(이하 센터)는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을 모국으로 초청,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무진동 특수차량에 전세기까지 동원'…푸바오의 중국 귀환길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내달 3일 중국으로 옮겨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수송계획이 27일 공개됐다. 에버랜드가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한 수송계획을 보면 푸바오는 내달 3일 오전 10시 40분 판다월드에서 수송차량에 태워진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

  • 성인방송 출연 협박받다 숨진 아내…남편 "감금은 안 했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아내에게 성인방송 출연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인이 법정에서 감금 혐의는 부인했다. 감금과 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군인 A(37)씨의 변호인은 27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 중 음란물 유포와 협박 혐의는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감금 혐의는 부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