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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부친 윤기중 교수 별세…사흘간 가족장으로 진행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화여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뒤 곧바로 부친이 입원해 있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향했으며 부친 임종을 지켰다.

  • 대한항공 NY행 여객기, 기체결함에 인천 회항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인해 인천공항으로 회항하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승객 400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대한항공 KE081편(A380)의 랜딩기어(착륙장치)에 문제가 발생했다.

  • 12년간 이어지는 '송혜교식 애국 한 길'

    톱스타 송혜교가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또 하나의 의미있는 일을 했다.  . 송혜교는 한국알림이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올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 제작,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1만부를 기증했다.

  • 김정은, 장갑차 몰며 "전쟁 준비" 위협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엿새 만에 다시 군수 공장을 찾아 직접 장갑차까지 몰며 "전쟁 준비"를 주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1∼12일 전술미사일 생산공장과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현지지도했다고 14일 보도했다.

  • Z세대 4명 중 1명 "광복절 모른다"…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Z세대(1995∼2009년생) 4명 중 1명은 광복절(8월15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데이터컨설팅업체 피앰아이는 지난 10일 온라인에서 만 15∼69세 남녀 3천명에게 '광복절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느냐'고 물은 결과 Z세대 750명 중 11.

  • '살인예고' 피의자 10대가 71명…전체 149명 중 48%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14일 오전 9시까지 전국에서 살인예고 글 354건을 확인해 작성자 14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47. 7%인 71명이 10대로 집계됐다.

  • 28년 전 뉴월드호텔살인사건 수배범 서울서 숨진 채 발견

    (서울·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최윤선 기자 = 28년 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조직폭력배들이 집단으로 상대 조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인 '뉴월드호텔 살인사건'의 주범 수배범이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됐다.

  • 마약 투약 처벌받았던 로버트 할리 "마약 절대 손대면 안돼"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곽민서 기자 = 지난 2019년 마약 투약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5) 씨가 14일 "(마약 사건 이후) 어려웠다. 한동안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 신림 살인범 조선 구속기소…"열등감이 분노로, 게임하듯 범행"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33·구속)이 11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 부장검사)은 이날 살인·살인미수·절도·사기·모욕 등 혐의로 조선을 구속기소했다.

  • "팬심 안 받아줘서" 유명 연예기획사 대상 살인예고 20대 구속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걸그룹 멤버가 자신의 팬심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다 멤버 소속사를 대상으로 흉기 난동을 예고한 20대가 결국 구속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