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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영 사이코패스 진단 불가능"…집 혈흔은 지인·숨진 동거녀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혈흔의 신원은 지인과 숨진 동거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기영에 대해 진행된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검사 결과는 '진단 불가'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 이재명, 10일 오전 10시30분 검찰 출석…"당당히 입장 말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른바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오는 1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가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하는 일정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 병장 월급 새해부터 100만원

    지난해 67만6100원이었던 병장 월급이 올해부터 32만3900원(47. 9%) 올라 100만 원이 된다. 국방부는 계급별 봉급을 숙련도, 임무 난이도 등을 고려해 계급이 상향될수록 인상금액이 커지도록 책정했다고 밝혔다. 또 봉급과 함께 자산형성프로그램을 결합해 2025년까지 병장 월급을 월 205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 "배가 고파서"…경기 불황 속 잇따르는 생계형 범죄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다 범죄를 저지르는 '생계형 범죄'가 잇따른다. 이들이 제도권 밖으로 밀려나지 않게 민관에서 돕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이기영 집서 나온 혈흔 신원 찾는다…동거녀 시신 수색범위 확대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이기영(31)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혈흔의 신원 확인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해 이씨의 경기 파주시 거주지를 방문했던 여성 6명의 DNA(유전자) 대조군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다고 5일 밝혔다.

  • 인천서 도주한 중국인 확진자 검거…아내와 호텔서 은신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최은지 기자 =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이틀 만에 서울에서 검거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인 A(41)씨를 붙잡았다고 5일 밝혔다.

  • "北무인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 배제못해…北, 자폭형도 보유"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김연정 박형빈 기자 = 국가정보원은 최근 침투한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을 일부 통과했으며 용산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5일 밝혔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 후 브리핑에서 북한 무인기와 관련해 "항적조사 결과 '비행금지구역 북쪽을 지나간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고 받았다"며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 남가주 도피 한국 '기소중지' 40명 자수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이 실시한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 자수기간'을 통해 남가주에서 40명이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 4일 LA총영사관 신희영 법무협력관은 이같이 밝히고 추후 대검찰청이 사건을 취합하여 개별적 연락을 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 법무협력관은 "자수한 숫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각기 혐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케이스별로 한국소환 여부 등의 추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A총영사관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달간 특별 자수기간을 운영했다. 

  • ▣ 이런 판사, 저런 교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현직 판사가 또다시 운전대를 잡아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서울가정법원 소속 A 판사에게 지난달 26일 법관징계법에 따라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A 판사는 지난해 4월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 없이 약 2㎞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 "여러분들이 뽑아주세요"

    서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슬로건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등 재외동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시민 공모로 국내외 1만 714명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 의견수렴 후 2000명 사전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4개 안을 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