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진 / "대통령 시계 선물받았어요"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장도 못받은 '대통령 시계'를 두 여배우에게 선물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고 배우 공효진과 엄지원에게 '대통령 시계'를 선물했다.

  • 헌재 재판관들, 청와대에 깜짝 한 방

    헌법재판소는 16일 재판관(8명) 회의를 열어 헌재소장과 재판관 1명 공석(空席)에 대한 우려와 조속한 임명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김이수 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청와대 발표로 인해 지난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재 국감이 시작도 못 해 보고 파행한 지 사흘 만이다.

  • 최대 15년→20년 연장

    정부가 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에 대한 대통령경호처의 경호 기간을 최대 15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1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이 담긴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 "이영학 아내 유서는 프린터 출력본…작성자 확인 안돼"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이 아내 최모(32)씨의 투신자살 직후 '최씨의 유서'라며 경찰에 제출한 문서가 프린터 출력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16일 "이영학이 아내의 자살 이후 컴퓨터로 타이핑한 문서를 '아내의 유서'라며 제출했다"며 "제출은 이영학이 했지만 누가, 언제 작성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 변호인 모두 사임 '벼랑끝' 박근혜…향후 재판 차질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한 재판부에 반발하며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7명이 모두 사임하겠다고 밝혀 향후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쏠린다. 어떤 식으로든 심리 일정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청와대 경내서 대남전단 '삐라' 60여장 발견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 경내에서 16일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전단 '삐라'가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대남전단에는 '김정은 최고영도자님 미국의 늙다리 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 것이라고 단호히 성명'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 박근혜 심경발언에 법정 울음바다…朴 담담하게 준비한 글 읽어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의 구속 연장이 결정한 재판부의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차분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재판에 굳은 표정으로 들어서 재판부에 가볍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건넨 뒤 피고인석에 앉았다.

  • '전직·전직·전직 대통령'…10년치 정치권 수사 짊어진 검찰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검찰에는 지난 10여 년간 제기됐던 정치권 관련 각종 의혹이 여·야, 진보·보수 진영을 가리지 않고 수사 대상으로 점점 쌓이고 있다.

  • 경찰, 조양호 구속영장…회삿돈 빼돌려 자택공사비 쓴 혐의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대기업 총수들의 자택공사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전격 신청했다. 사건을 맡은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6일 회삿돈을 빼돌려 자택공사비로 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조 회장 등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근로시간 단축 초읽기…'저녁 있는 삶' vs '12조원 비용'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성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이상 계속돼선 안 된다"고 강조함에 따라 국회와 사회, 재계에서 '근로시간 단축' 쟁점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