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살 초등생 살해 10대 소녀 '사냥 나간다'…문자메시지 공개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녀가 첫 재판에서 혐의는 모두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다. 범행 전 공범인 재수생 언니에게 '사냥 나간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재판 과정에서 확인됐다.

  • '한국서 비싼 물건 사오면 수수료 주는 알바' 외국인들 구속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위조한 신용카드로 휴대전화·노트북 등을 사서 외국으로 가져가려던 말레이시아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한국에서 비싼 물품을 사 오면 일정한 수수료를 주는 '외국발 신종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 서울대병원, 개원 이래 첫 사망진단서 수정…"외압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서울대병원이 15일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9월 고인의 사망 이후 유족과 시민단체 등이 사망진단서 수정을 줄기차게 요구했는데도 내부 규정상 수정이 힘들다는 방침을 고수했던 서울대병원이 갑자기 입장을 바꿨기 때문이다.

  • 文대통령 '강경화 임명' 정면돌파 선언…야당에 작심 비판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야당의 반대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거듭된 설득 노력에도 야당이 좀처럼 태도를 바꿀 기미를 보이지 않자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과 국민의 지지 여론을 토대로 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이다.

  • 노인학대 가해자 10명중 4명이 '아들'

    지난해 한국에서 발생한 노인학대 판정 건수가 1년 새 12% 이상 늘어난 가운데 노인학대 가해자는 아들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배우자였다. 보건복지부가 14일 발간한 '2016년 노인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1만2009건이고, 이 중 사법기관 등에 의해 노인학대로 판정받은 건수는 4280건으로 전년 대비 12.

  • [포토뉴스] 집값 걱정없는 '딱새 하우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4일 딱새가 강원 강릉시 성산면의 폐 공중전화 부스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고 있다. 2017. 6. 14. yoo21@yna. co. kr.

  • 경찰 "연세대 텀블러폭탄 피의자, 새벽에 알리바이 만들어"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연세대 공대 교수 연구실에 사제 폭발물을 둔 대학원생 피의자 김모(25)씨는 범행 당일 알리바이까지 꾸민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전 2시 37분께 서대문구 연세대 인근 하숙집에서 나와 3시께 교내 폐쇄회로(CC)TV에 처음 모습이 찍혔다.

  • "가해자 A씨, 사과해!"…대학가 性사건 자체 폭로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대학생 사이에 일어난 성(性) 추문 사건을 경찰이나 학교에 신고하지 않고 대자보로 폭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추행을 당해도 피해를 숨겨야 했던 여성들이 이제는 단지 가해자뿐 아니라 해당 집단 전체 구조에 경종을 울리려 하는 것"이라며 주목하고 있다.

  • 野 "강경화 임명 안돼" 압박…與 "임명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놓고 한차례 충돌한 여야가 이번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놓고 또다시 격돌하고 있다. 특히 강 후보자에 대해 야3당은 공히 '부적격'이라고 반대하고 있지만, 정부·여당은 임명을 강행할 태세여서 강 후보자 임명을 놓고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 도종환 "국보법 폐지 무조건 찬성 아냐…신중해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한지훈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에 대해 "무조건 찬성하지는 않는다"며 "국가보안법은 지난 정권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