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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당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민주당과 한동훈 특검법 논의중"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이 25일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선출했다. 조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다.

  • 패륜 자식에게도 상속 강제하는 민법 조항, 47년만에 수술대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패륜적인 부모나 자식에게도 유산을 반드시 물려주도록 강요한다는 논란이 일었던 현행 유류분 제도가 25일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도입 47년 만에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형제자매의 유류분 권리는 즉시 효력이 사라졌지만, 나머지 가족의 구체적인 상속권 상실 사유 등을 정하는 것은 국회의 몫으로 돌아갔다.

  • 尹·李회담 의제 조율 난항…두차례 실무회담서 빈손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한주홍 정아란 곽민서 기자 =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회담 의제 등을 협상하기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열었으나 결론을 얻지 못했다. 이틀 전 첫 만남에 이어진 두 번째 실무 회동에서 양측이 회담 의제 등을 놓고 견해차를 확인함에 따라 회담 성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도미니크 최 경찰국장, 취임 2달 성과 보였다

     지난 3월1일 한인 처음으로 LA경찰국(LAPD) 수장으로 취임하면서 새역사를 쓴 도니미크 최 국장이 취임 채 두 달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 국장은 지난 23일 경찰 커미셔너 위원회에 참석해 4월20일 기준 1분기 범죄 통계 현황을 밝히면서 지난 2주만으로 볼때 총격사건 피해자가 전년 동기 대비 8.

  • LG전자 '2024 최고 세탁기' 1위~3위 석권

     '2024 최고의 세탁기' 평가에서 LG전자 제품이 주요 3개 분야 1위를 휩쓸었다. 컨슈머리포트는 드럼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 교반식(봉돌이) 세탁기 모두 LG전자 제품이 1∼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틈새시장인 소형 드럼 세탁기 부문은 밀레가 1위였다.

  • 한미은행 순익 줄었지만 예금·대출은 성장 흐름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의 올해 1분기 순익은 1516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자산과 대출, 예금은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했다.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은 23일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순익이 1516만달러로 직전 분기 순이익 1863만 달러에 비해 18.

  • "5월1일부터 한식 무료 점심 드세요"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가 5월 1일부터 한식 무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한다. 시니어센터는 지난 1월 16일부터 LA시 노인국과 함께 주중 매일 200인분의 점심 도시락을 제공해왔는데 5월1일부터는 한인 시니어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이 도시락 주 메뉴다.

  • 칸 영화제 'LA 한인 여성 바람 분다'

    LA 한인 1. 5세 여성이 제작한 장편영화 ‘블루 선 팰리스(Blue Sun Palace)’가 올해 제 63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5월 15~23일)의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할리우드의 신생 프로덕션 ‘필드트립(Field Trip)’의 샐리 수진 오 대표가 제작자로 나선 영화다.

  • 한남체인 한인 경비원 괴한에 흉기 피습

    새벽시간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한인 시큐리티 가드가 괴한 2명이 휘두른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24일 새벽 3사쯤 LA한인타운 올림픽과 뉴햄프셔에 있는 한남체인 몰에서 일어났다. 사건은 또 몰 내 동쪽 상가 건물의 PCB 뱅크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칼에 찔린 한인 시큐리티 가드가 직접 911 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지지율 36%'  흔들리는 미국 리더십 

     작년 전세계 133개국에서 실시된 인식 조사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1%,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6%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실시해 23일 발표한 글로벌 리더십 조사에서 미국의 지도력에 대한 지지 답변 비율은 2022년의 41%에서 변함이 없었으나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33%에서 36%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