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간 가슴에 묻은 아빠·사촌오빠의 성폭행…성인 돼서 단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친부와 사촌 오빠가 자신에게 저지른 성폭행을 12년간 가슴 속에 묻었다가 성인이 돼 용기를 내서 고소한 20대 여성이 법원의 1심 선고가 내려지자 끝내 눈물을 흘렸다. 법원은 12년 전 일이지만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진술하기 어려운 피해 사실을 매우 구체적으로 진술한 이 피해 여성의 진술을 받아들여 인면수심 범죄를 저지른 친부와 사촌 오빠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 아파트 외벽 작업자 밧줄 끊어 숨지게 한 40대 구속기소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휴대전화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아파트 외벽 작업자의 밧줄을 끊어 살해해 공분을 산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은 살인 혐의로 A(41)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8일 오전 8시 13분께 양산의 한 아파트 옥상 근처 외벽에서 밧줄에 의지한 채 작업을 하던 김모(46) 씨가 켜놓은 휴대전화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화를 낸 후 옥상으로 올라가 커터칼로 밧줄을 끊었다.

  • '난방비리 폭로중 명예훼손' 김부선 항소심도 벌금 150만원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면서 전직 부녀회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부선(56)씨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부(김경란 부장판사)는 20일 김씨의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벌금형 15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그대로 인정했다.

  • "네 학력 맞는 애 만나" 딸 남친에 메일 쓴 엄마… "인격권침해"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남자 친구를 딸에게서 떼어내기 위해 "등신 같은 놈", "네 학력에 어울리는 애와 사귀어라"는 모욕적인 내용의 메일을 보낸 엄마가 인격권 침해로 위자료 약 4천400만 원을 물어주게 됐다.

  • 법원 "이부진, 임우재와 이혼하고 86억 지급…양육권은 이부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남편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 이혼하고 재산분할을 위해 86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이부진 사장의 청구를 받아들여 이같이 판결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권양희 부장판사)는 20일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지정 소송에서 "두 사람이 이혼하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원고(이 사장)를 지정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안해…왜?

    올해 들어 '불량국가'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던 미국이 일단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지난 2008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삭제한 이후 9년 연속이다. 미 국무부는 19일 공개한 '2016 테러국가 보고서'에서 기존에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라있던 이란, 수단, 시리아 등 3개국만 테러지원국으로 유지하고, 북한은 추가하지 않았다.

  • '발레 오디션 합격'인증서 수여식

    본보가 주최한 서울발레단 초청 '가족과 함께 하는 발레공연'이 지난주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LA오디션을 통과하고 이번 공연에서 서울발레단과 함께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친 8명의 한인 꿈나무 발레리나들에게 19일 오디션 합격 인증서가 수여됐다.

  • 孤立無援 고립무원

    고립되어 남의 도움을 받을 데가 전혀 없음을 이르는 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로 취임 6개월을 맞는다. 트럼프 케어 재수정안이 좌초되고, 러시아와 내통 의혹은 일파만파 커지는 상황에 지지도마저 30%대로 역대 최저다. 그야말로 트럼프 대통령은 고립무원 형국에 놓였다.

  • 최저임금은 올랐는데 내 월급은… 

    "최저임금이 12불로 올랐는데 우리 회사는 현재 직원들 월급 인상 얘긴 없네. 너희 회사는 무슨 소식 있냐?". "소식은 무슨…사장님이 아무런 말 없으시다. 최저임금 올라서 힘들어 할텐데 우리까지 올려주지 않겠지 뭐.

  • 휴가철 비행기 표 "이때 사라!"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크게 오른 항공권 가격, 과연 언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할까. 18일 USA 투데이에 따르면 휴가철 국내선 항공 티켓 가격이 가장 싼 날은 8월22일이고, 대서양 횡단 국제선 항공 티켓이 가장 저렴한 날은 8월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