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가는 아들 기억해야" 치매 홀어머니 눈물겨운 모정

    지난 19일 오후 7시 52분께 충북 충주에 있는 한 대학교 인터넷 커뮤니티에 치매 초기 증세를 보이는 어머니를 걱정하는, 입대를 앞둔 아들의 애절한 글이 올라왔다. 이 학교 2학년 학생으로 추정되는 게시자는 얼마 남지 않은 입대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고민을 털어놨다.

  • "펑 소리 났는데 몰랐다니" '초등생 사망' 버스 의혹 증폭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하고도 운행을 계속한 시내버스의 블랙박스가 지워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고가 난 줄 몰랐다는 운전기사 주장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숨진 배모(11)군의 가족은 사고 당시 15m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들릴 정도로 컸던 폭음, 버스의 운행기록장치 등을 근거로 운전기사가 사고가 난 것을 몰랐을 리 없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실종됐던 딸을 지옥에서 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지난 9일 광주 북부경찰서 서장실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편지에는 실종된 딸을 다시 찾은 어머니의 사연과 감사하는 마음이 자필로 구구절절 담겨 있었다. 딸 A(15)양은 지난해 5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배모(29)씨를 만났다.

  • 벨기에 "테러범, 36세 모로코 남성…폭발물 가방 두차례 폭발"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벨기에 검찰은 지난 20일 오후 브뤼셀 중앙역에서 폭발물 테러를 일으킨 뒤 경계 중이던 무장군인의 총격을 받아 사망한 테러범은 모로코 국적을 가진 36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또 당시 테러범은 못과 작은 가스통이 들어있는 폭발물 가방을 들고 있었고, 이 가방은 부분 폭발을 일으킨 뒤 한번 더 폭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 새 정부 외교안보, 출항직후부터 만만찮은 파고 직면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외교·안보 분야에서 만만찮은 파고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말 탄핵 사태 이후 5개월여간 지속된 정상외교 공백은 새 정부 출범으로 해소했지만 미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 풀어야 할 각종 외교적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 북한, 또…

    미국 정찰위성이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에서 6차 핵실험 준비를 위한 것일지도 모르는 새로운 활동을 탐지했다고 CNN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CNN은 이날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으로 향하는 터널 입구 중 한 곳 주변에서 변화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버려졌지만…끝내 일어섰습니다"

    인생은 필연과 우연이라는 씨줄과 낱줄이 엮어서 만들어지는 이야기. 전쟁과 가난 때문에 부모의 품을 떠나 낯선 곳으로 보내져야 했던 해외 입양아들의 운명은 우연이었을까, 필연이었을까.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버려지듯 고국을 떠난 그들.  마음의 깊은 상처를 입고 자라야 했지만 온갖 좌절을 딛고 끝내 '필연의 인생'을 그려낸 그들과 그들의 험난했던 삶을 향해 우리 모두 외쳐본다. "장하다" 

  •  眼下無人 안하무인

    눈 아래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연일 거친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막 넘긴 문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는 등 '안하무인'의 도가 지나치다.

  • 국제금융기구 한국인 직원 단 0.7%뿐

    한국이 세계 11위의 경제 규모로 성장했지만, 이같은 대외 위상에 비해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대부분의 주요 국제기구에서 우리나라 지분율보다 한국인 직원 비율이 밑돌았다.

  •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타도 제국주의로 튼튼히 무장하자. '. 2016년 1월 1일 오전 2시경 평양을 찾은 미국 공립 명문 버지니아대 3학년인 오토 웜비어는 숙소인 양각도호텔 '종업원 구역'에서 이런 구호를 발견했다. 북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빨간색으로 칠한 나무판에 흰색 글씨로 쓰인 구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