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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혹시 남가주도?

    25년만에 최대 규모 7. 4 강진 대만 강타, 캘리포니아 등 태평양 둘러싼 '불의 고리' 꿈틀. 3일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7. 4의 지진은 지난 1999년 '921지진' 이후 25년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기록됐다. 3일 오후7시 기준(현지 시간) 9명이 사망했으며 946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 "퇴근한 후엔 일 문제로 절대 연락마라"

    가주에서 근무시간 외 회사로부터 걸려오는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무시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 재외국민들의 '표심'은 어디로?

    제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미국 등에서 국내로 회송된 재외투표용지를 인계받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외교부, 우정사업본부와 외교행낭을 통해 115개국 220개 재외투표소에서 회송된 재외투표지를 확인ㆍ분류해 구ㆍ시ㆍ군선관위로 발송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 吳牛喘月 오우천월

    '오나라의 소는 달을 보고도 숨을 헐떡인다'는 뜻. 뻔한 일에도 지레 겁을 내거나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사람을 비유한 말이다. 한동안 지진을 잊고 살았는데 대만 강진에 정신이 버쩍 든다. 35년전 규모 6. 7 노스리지 대지진의 악몽까지 떠오른다.

  • 내일 총선이면 어느 당에 투표하겠는가?

    내일이 총선이라면 지역구 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0%, 내일이 총선이라면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1%를 각각 기록했다.

  • 총선 일주일전 의석 확보 전망치 물었더니…

    4·10 총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지역구 254개 의석 중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α를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정당 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46개)은 제외한 수치다.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의석 전망치가 다소 늘었다.

  • '뎅기열' 초비상 "모기 잡아라"

    아르헨티나에서 뎅기열 감염이 폭발적으로 급증하자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모기약 찾기에 여념이 없는 상태다. 아르헨티나 TV 방송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뎅기열 감염자는 10만여명이다.

  • 해외 도피 생활 27년 아동성범죄 용의자

    해외에서 27년 도피 생활을 하던 80세 영국 아동 성범죄 용의자가 영국에 입국하자마자 체포됐다. 2일 영국 BBC에 따르면 리처드 버로스는 지난달 28일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다. 가디언 등 현지 주요 언론은 "영국이 가장 잡고 싶어 한 도주자 중 하나가 체포됐다"고 전했다.

  • 선거에 출마한다고? 목숨 내놓고 해라

    오는 6월 대통령선거·국회의원 총선거·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멕시코에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잇따라 피살되고 있다. 멕시코 싱크탱크 선거연구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3년 6월 16일부터 전날까지 선거 폭력 사건으로 살해된 현직 시장과 후보는 무려 52명에 이른다.

  • 28세 메켈레, 시카고 심포니 음악감독

    핀란드 출신의 젊은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28)가 133년 전통의 미국 명문 교향악단인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잡는다. 시카고 심포니는 2일 이사회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차기 음악감독으로 메켈레를 내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