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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가정 절반 '아내가 남편보다 더 번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3월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의 변화를 되짚어보는 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손 여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숨을 거뒀다. 이화여대 3학년 시절인 1951년 서울대 철학과 3학년인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을 이어오며 고락을 함께했다.

  • "바이든 2029년까지 살 수 있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캠페인 본부인 마가(MAGA Inc)가 "바이든이 2029년까지 살 수 있을까"라는 제목과 내용의 광고를 만들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설 도중 말을 더듬거나, 비행기 계단을 오르다가 넘어지는 장면 등을 악의적으로 편집, 만약 재선돼 임기를 채운다면 86세가 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나이와 그의 건강을 조롱하는 듯한 광고를 제작한 것이다.

  • 塞翁之馬 새옹지마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 이른바 '풀(full) 소유' 논란으로 공개 활동을 중단했던 혜민스님이 3년여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불교계 방송사인 BTN의 새 프로그램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에 출연한 그는 "승려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참회한다"고 말했다.

  • "집 매물 부족, 금리인하 시작하면 해소"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6일 미국 주택시장이 공급부족이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아이아나 프레슬리(민주·매사추세츠) 의원이 고금리로 인해 주민들의 주택 매수가 어렵다면서 금리인하를 촉구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 "우주 비행사 지원하세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4년 만에 새로운 우주비행사가 될 후보를 모집한다.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NASA는 홈페이지에 구인 공고를 올리고 새로운 우주비행사 후보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연봉은 15만2258 달러이다. 지원은 내달 2일 마감된다.

  • 텍사스 사상 최대 산불 원인 '전선 불꽃'

    텍사스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을 일으킨 주범은 송전선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피해 주민들의 소송이 이어질 조짐이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산림청은 이날까지 약 4천400㎢를 태운 텍사스 팬핸들 지역의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화재가 전선에서 점화됐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 "1등 당첨만 200개나 나왔다” 

    일본 대형 은행이 온라인서 발행하는 복권의 1등 당첨 수가 실수로 원래보다 20배 많게 설정돼 대규모로 1등이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다. 은행 측은 복권 발행을 중단했지만 이미 당첨 사실이 확인 된 27장에 대해서는 당첨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그리스 총리 회담하고 있는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의 회담 장소에서 불과 500m 떨어진 곳에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떨어져 자칫 대대적인 확전으로 번질 뻔했다. APF 통신 6일 보도에 따르면,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외교단과 함께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 비트코인 투자 대박 '함박 웃음'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면서 엘살바도르가 최대 수혜국으로 떠올랐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법정화폐를 비트코인으로 쓰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파격적인 화폐 통화 정책을 도입,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42·사진)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이  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하고 그러나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