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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정 0시 종치자 광장서 1500명 '뻐끔뻐끔'

     4월1일 0시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 3·18광장.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요란한 레게음악과 함께 대마초 타는 연기가 구름처럼 피어올랐다. 부활절 밤 대마초 합법화를 자축하기 위해 열린 단체흡연 행사에 1천500명이 참여해 베를린 한복판 광장을 꽉 채웠다.

  • 500년 뒤엔 모든 사람 姓 ,'사토'씨 된다?

    일본에서 부부가 같은 성(姓)을 써야 하는 현행 제도가 지속되면 약 500년 뒤인 2531년에는 모든 사람의 성씨가 현재 가장 많은 사토(佐藤)가 될 것이라는 이색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요시다 히로시 도호쿠대 고령경제사회연구센터 교수는 일본이 부부가 다른 성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성의 변화상을 예측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활주로 침입 동물 퇴치 '로봇 개' 

    공항 활주로 안전을 위협하는 야생동물을 내쫓기 위해 코요테나 여우로 위장한 로봇 개가 첫 선을 보인다. 알래스카 교통·공공시설부(DOT&PF)는 새로 도입하는 로봇 개를 앵커리지 공항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로봇 개는 현대차 그룹이 2021년 인수한 미국 로봇 개발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판매가 약 7만 달러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모델이다.

  • 좀더 갖고 있을걸, 괜히 팔았네

    金값 온스당 2265. 73불, 금리인하 기대감 사상 최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과 중국의 지속적인 금 수요에 힘입어 국제 금 가격이 1일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 금 가격은 지난주보다 1.

  • 알리바바, 전세계 1시간 배송 도전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중국 로켓 개발사와 손잡고 1시간 내 전세계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로켓 개발 스타트업인 스페이스 에포크는 자사의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함께 조만간 이와 관련한 공동 실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베갯잇 가져가지 마세요"

    손버릇이 나쁜 백악관 출입기자단 기자들에게 백악관이 경고장을 날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하는 출입기자들 중에 기내 물품을 무단으로 가져가는 일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다.  . 31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출입기자단(WHCA)은 지난달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의 물건을 가져가는 게 금지돼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 아이오닉5 로보택시, 美 운전면허 땄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자율주행 로보택시(robotaxi)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고 통과했다. 현대차는 캠페인 영상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운전면허 시험 통과(Hyundai gets its driver’s license)’를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 지난 30일 공개했다.

  • 애틀랜타 FBI 건물 무단 돌진

    1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연방수사국(FBI) 건물 입구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운전하는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차는 출입 허가를 받은 앞 차의 뒤를 쫓아 무단으로 진입하려다  바이케이트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 테슬라 인기 하락? "너 때문"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평판이 떨어지면서 잠재적인 테슬라 전기차 구매자가 테슬라에 등을 돌리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캘리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고려도 점수'가 테슬라의 경우 지난달 31%로 하락했다.

  • 여성? 흑인? 흙수저?…짝꿍 누가 될까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 선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