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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의 엑스, '성인 콘텐츠' 커뮤니티 추진…"기능 시험 중"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가 성인용 콘텐츠 또는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부적절한 게시물(Not Safe For Work·NSFW)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 기능을 시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 한인 1.5세 줄리 석 미국 포담대 교수 '여성평등 챔피언' 선정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인 1. 5세인 줄리 석(한국명 석지혜·49) 미국 포담대 법대 교수가 3월 '여성의 달'을 맞아 뉴욕주가 선정한 '여성 평등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동포사회 등에 따르면 뉴욕주는 이달 1∼29일(현지시간) 올버니시에 위치한 뉴욕주청사 거버너스 리셉션 룸에서 '평등의 챔피언들: 뉴욕 여성들과 평등권 수정안' 전시회를 열고 있다.

  • 日 '붉은누룩' 건강보조제 공포 확산…사망자 5명으로 늘어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섭취한 뒤 신장 질환 등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5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9일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을 만든 고바야시제약은 이날 오사카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사의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섭취하고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고 사건 경위와 대응 계획 등을 설명했다.

  • 생지옥 아이티…갱단, 어린이 죽이고 통치수단으로 성폭행

    (제네바·서울=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김연숙 기자 = 빈곤과 치안 부재 속에 폭력 사태가 난무하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안전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장악한 갱단들은 어린이들을 모집해 학대하고 탈출 시도가 있을 때에는 죽이는가 하면,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 성폭행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청구 기각…법원 "증거인멸 염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는 송영길(60)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29일 송 대표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 이재명 "법원 출석은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기일 연기해달라"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권희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재판부에 선거 직전까지 예정된 두 차례 재판을 연기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대표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해 "선거운동 기간 중인데 어떻게 안 되겠나"라고 기일 변경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선거운동을 하셔야 하니 이해를 하지만 전에도 말씀드렸듯 안 될 것 같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 한동훈 "조국 검찰개혁은 1건에 22억 땡기는 전관예우 양성화"

    (서울·의왕·안양=연합뉴스) 김연정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재산 의혹과 관련해 파상 공세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의왕 지원 유세 등에서 조국혁신당 박 후보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가 다단계 업체 변호로 '전관예우 거액수임' 논란이 제기된 것을 직격했다.

  • 정권 심판 vs 정부 지원…어느 쪽?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재외선거 첫날 투표율이 지난 총선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남성보다 임금은 낮고, 수명은 긴' 여성, 은퇴후 경제적 어려움 더 크다

    여성이 남성보다 은퇴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성보다 긴 수명, 낮은 임금 때문이다. 다국적 투자사 골드만삭스가 미국인 5621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소득이 낮고, 자녀 양육·부모 부양을 위해 1년 이상 경제 활동을 중단하는 비율이 2배 이상 높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 敎子採薪 교자채신

     아버지가 아들에게 땔나무 해오는 법을 가르치면서 "다른 사람들이 해갈지 모르는 먼 곳의 땔감부터 가져와야 집 근처 가까운 곳의 땔감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하라는 뜻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