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엔비디아, AI 기반 의료로봇 개발…인간 간호사보다 뛰어나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인공지능(AI) 대장 기업 엔비디아가 헬스케어 기업 히포크라테스AI와 공동으로 인간 간호사보다 뛰어난 능력의 의료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의 작동 비용은 인간 간호사의 4분의 1수준인 시간당 9달러 정도다.

  • 美 2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대비 9.5%↑…대출금리 하락 여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연말연초 미국의 주택대출 금리가 하락하면서 미국의 주택 거래가 지난달 들어 1월 대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438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9.

  • 몬테네그로 검찰 불복…권도형 주말 한국행 막판 변수 돌출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몬테네그로 검찰이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에 대한 법원의 한국 송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권씨의 한국행이 이번 주말쯤으로 예상돼온 상황에서 막판 돌발변수가 불거진 것어서 주목된다.

  • 수배중인 러 '킹크랩 왕' 한국서 장례식?…'연출된 죽음' 의심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에서 '게 왕', '킹크랩 왕'이라 불린 수산업 재벌 올레크 칸의 생사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칸의 변호사들은 지난 19일 러시아 극동 연해주 법정에서 "칸이 지난해 2월 14일 사망한 것으로 영국에서 확인됐다"며 칸에 대한 사건을 종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틱톡, 유저 마이크·자판입력 훔쳐볼 능력 있어"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거대 소셜미디어 틱톡이 여러 방식으로 사용자를 몰래 감시할 수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이 진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악스오스에 따르면 미국 국가안보 당국자들은 전날 미국 연방 상원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공개 브리핑을 개최했다.

  • '반독점 피소' 애플 시총 150조원↓…실적 호조 마이크론 16%↑

    나이키 '상품구성 조정'에 6%↓…자사주매입 페덱스 12. 8% 급등.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과 유럽에서 규제당국의 소송과 조사에 직면한 애플 주가가 4. 1%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1천130억 달러(약 150조 3천691억원)어치가 사라졌다.

  • '사면초가' 애플 생태계…美 반독점소송·EU 디지털법 조사 직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미국과 유럽 규제당국의 제재에 동시에 직면하게 됐다. 미국과 유럽 모두 애플을 세계 초일류 기업 중 하나로 만든 폐쇄적 애플 생태계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 美정부, 애플에 反독점 소송 제기…"스마트폰 시장 불법 독점"

    주가 3. 6% 하락…애플, 유럽서도 2조7천억원 과징금 등 견제받아. (뉴욕·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이지헌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에 대해 반(反)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미 법무부는 16개 주(州) 법무장관과 공동으로 21일(현지시간)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 검찰, 남현희 '사기공범 의혹' 경찰에 재수사 요청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의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했다. 서울동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한 남씨에 대해 추가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 조국·정경심 이어 조민도 '입시비리' 유죄…벌금 1천만원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권희원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58) 대표의 딸 조민(32)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22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