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파리올림픽 경기장 '비자카드만'

    파리 올림픽, 패럴림픽 기간 경기장 내에서 음료나 기념품을 살 때는 비자(VISA)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나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다른 신용카드로는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는 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맺은 대회 후원 계약 때문이다.

  • 명품백이 와인을 이기다니…

    프랑스 수출에서 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농산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인용 보도한 컨설팅업체 아스테레스 보고서에 따르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작년 수출액은 235억 유로(약 300억 달러)로 프랑스 전체 수출액의 4%로 집계됐다.

  • 중 '하프 마라톤 승부 조작' 사실… "어이 없네"

     중국 당국이 승부 조작 논란에 휩싸인 베이징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실제 부정행위가 있었음을 확인, 입상자들의 기록을 취소하고 담당자들을 엄중히 문책하기로 했다. 2024 베이징 하프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를 둘러싼 승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싱가포르 제대혈은행 사고쳤다

     싱가포르 제대혈은행 업체에서 관리 부실로 수천명분이 훼손돼 고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코드라이프그룹이 운영하는 제대혈은행은 싱가포르 내 한 보관 탱크에 있던 제대혈 약 2200유닛이 훼손되고 다른 탱크 제대혈 약 5300유닛이 '복구 불가능'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홀로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했던 70대 노인이 숨진지 2년여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19일 제주시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주시 용담1동의 폐업한 모텔 건물의 객실 화장실에서 김모(70)씨로 추정되는 두개골 등의 시신을 사회복지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에 항소심도 사형 구형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대낮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4)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고법 형사8부(김재호 김경애 서전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선의 2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 "우리집은 미국"…英 해리 왕자 미국 거주 '공식화'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의 주 거주지가 미국이라는 사실이 문서로 공식화됐다. 영국 산업부 산하 기업등록관 웹사이트에는 해리 왕자가 2019년 설립한 지속가능한 여행 조직 '트래벌리스트'의 새 문건이 17일(현지시간) 공시됐다.

  • 美 '틱톡금지' 신속 입법?…하원, 안보예산법에 포함해 처리키로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우크라이나 지원 등을 위한 패키지 예산법안 표결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른바 '틱톡금지법안'도 안보 지원 패키지 법안에 포함할 방침이어서 당초 예상과 달리 신속하게 입법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18일(현지시간) 나오고 있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주택가에 나타난 새끼 곰을 집어 들고 사진을 찍으려다 다치게 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고 미국 CBS·ABC 방송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빅터 차 "한반도 통일, 갑자기 온다…누가 정권 잡든 대비해야"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18일(현지시간) 한반도의 통일은 갑자기 찾아올 것이라며 보수와 진보 어느 쪽이 정권을 잡든 통일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차 석좌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대담에서 "통일은 소위 연착륙 형태로 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