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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경보 알람 '무용지물', 신종 범죄 떴다

    남가주 곳곳에서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글렌데일 지역에서 첨단화된 도구를 사용하는 범죄 행각이 드러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20일 KCAL 뉴스에 따르면 글렌데일 경찰은 주택 소유자들에게 집 보안 시스템을 비활성화하고 탐지되지 않고 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는 절도 범죄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 "美 입국하려 코로나 접종 위조"

    브라질 연방경찰이 자이르 보우소나루(사진) 전 브라질 대통령의 코로나19 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인 2022년 말 자신과 딸의 미국 입국을 위해 참모에게 거짓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만들 것을 명령한 것이 확인됐다.

  • 1100만개 금과 은화 실은채 침몰 '난파선의 성배' 

    300년 전 침몰한 전설의 보물선 ‘산호세‘(San Jose)의 인양 작업이 내달에 시작될 전망이다. 콜롬비아 당국은 현재 가치로 수십 조원의 보물을 싣고 300여 년 전 카리브해에서 침몰한 난파선 산호세의 침몰 지점에 탐사선을 보내 4월 중 인양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이 최근 보도했다.

  • 남편 오타니 몸값이 무려 7조원이 넘는데 …

    미국 프로야구(MLB) 선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8)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소탈한 모습에 반응이 뜨겁다. 다나카는 지난 15일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남편 오타니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 유학오는 사람 씨가 말랐다 '아 옛날이여'

    한 때 중국어 열풍을 일으키며 유학 천국으로 불리던 중국에 외국인 유학생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을 떠났던 유학생들이 중국 정부의 봉쇄 정책 해제에도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반중 정서와 미국과의 긴장 고조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으로 풀이된다.

  • 경찰 압수 보관중인 마약, 쥐들이 먹어치워

    미국에서 한 경찰이 압수한 마약들을 쥐가 먹어 치운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ABC뉴스에 따르면 앤 커크패트릭 뉴올리언스 경찰서장은 최근 시의회 형사사법위원회 회의에서 “모든 바퀴벌레와 쥐들이 증거보관실에서 압수 증거품인 마리화나를 먹는 걸 여러분들이 봤으면 좋겠다”며 “모두 마약에 취해 있다”고 말했다.

  • "포경수술, 내가 제일 잘해!"

    중국에서 외과 의사 100여 명이 참여한 '포경수술 대회'가 화제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외과의사협회는 온라인을 통해 포경수술 대회를 진행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 대회에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외과의사 1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 "성폭행 아니고 성희롱인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일 ABC 방송의 앵커 조지 스테파노풀러스가 자신이 작가 진 캐럴을 성폭행한 것으로 여러 차례 언급했다며 앵커와 방송국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뉴욕 맨해튼 법원 배심원단은 트럼프가 캐럴 작가를 성희롱하고 명예를 훼손했으나 성폭행 여부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평결했다.

  • "2032년까지 모든 신차 중 56% 전기차"

    8년 후부터 미국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 바이든 행정부는 20일 오는 2032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 중 전기차의 판매 비중을 56%로 높이는 규정을 확정했다. 이는 당초 2030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차량의 3분의 2(약 66%)를 전기차가 되도록 하겠다는 초안보다 완화된 것이어서 자동차 제조사와 노조에 양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병원 이송중 수감자 도주

    아이다호주에서 병원 치료를 위해 이송됐던 수감자가 교도관에 총격을 가한 외부인의 도움을 받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20일 새벽 2시15분쯤  보이시 소재 병원에서 교도관들은 수감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신원미상의 용의자로부터 총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