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의 천국' 캘리포니아에도 우기가 있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12월부터 2월까지가 우기라고 말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 지난해 겨울 3주 동안 연평균 강우량의 3분의1을 쏟아부으며 도로를 물바다로 만들고 19명을 숨지게 했던 겨울폭풍이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찾아와 남가주에 큰 피해를 입혔다.
2024-02-22
-
김영완 LA총영사는 지난 20일 LAPD 임시 국장으로 임명된 도미니크 최 국장과 2월 말 퇴임을 앞둔 마이클 무어 국장을 관저로 초청,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함께 만찬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도최 LAPD 임시국장, 김 총영사, 무어 LAPD국장.
2024-02-22
-
LA를 비롯한 남가주에 또 강한 폭풍우가 덮쳤다. 국립기상청은 19일 LA, OC, 샌타바버라, 벤추라 등 4개의 카운티에 돌발 홍수 경보와 주의보를 내리고 내일(21일)까지 지역에 따라 2~5인치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LA카운티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 홍수 주의보가 내려졌고 2주 전 폭우때 산사태 피해를 입은 할리우드 힐스와 베벌리 힐스, 말리부, 샌 퍼낸도 밸리 등지에는 돌발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2024-02-20
-
LA총영사관은 23일 오후7시 청년 취업·창업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B2BSaaS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운영중인 리처드 리씨를 초청, 스타트업 아이디어 구성부터 팀빌딩, 자금조달, 매출까지의 다양한 경험 및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24-02-16
-
드리스 판아흐트 네덜란드 전 총리가 지난 5일 70년을 함께 한 동갑내기 부인과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락사 문제가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2024-02-15
-
2023년 한해 동안 LA에서 1만 2000건에 달하는 좀도둑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분석 사이트 크로스타운은 12일 LAPD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LA에서 1만1945건의 좀도둑(샵리프팅·Shoplifting) 신고가 접수돼 1년 전보다 무려 81%나 급증했다고 전했다.
2024-02-13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LA평통)는 지난 10일 LA한국교육원에서 주니어평통 및 청소년 컨퍼런스를 열고 6. 25전쟁을 중심으로 한 '한국역사 1910년~현재'를 재조명하는 강연을 했다. 활동이 우수한 주니어평통 명예위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2024-02-13
-
고려대학교 남가주 교우회(회장 유세주)는 6일 옥스퍼드 호텔에서 미국을 방문중인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승명호 교우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 및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20여명의 교우가 참석했다.
2024-02-12
-
LA 한인타운에서 직장에 다니는 이 모씨(44)는 최근 수개월동안 점심을 밖에 나가 식당에서 사 먹은게 몇번 되지 않는다. 점심 식사 요금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202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