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선진료 방조' 이영선 재판에 '증인 박근혜' 강제구인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비선진료 방조'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이영선(37) 전 청와대 경호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거듭 불출석 의사를 밝힌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라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재판 증인으로 채택되고도 2차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 文대통령, '사드 추가반입 누락'에 격노…'절차'·'투명성' 질책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30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발사대 추가 반입 경위조사 지시는 이번 사안이 '절차'와 '투명성'이라는 원칙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 文대통령, 인사원칙 논란에 첫 시험대…'낮은 자세'로 정면돌파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적폐 청산 차원의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6일만인 26일 인사 관련 논란으로 첫 시험대에 섰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 3명에게서 위장전입 등의 문제가 드러나면서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 천명한 5대 인사원칙을 위배했다는 비판이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고 있어서다.

  • 강경화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고려없이 해야"

    (영종도=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강경화(62)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새벽 뉴욕발 대한항공 여객기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질문에 "인도적 지원은 인간이 고통받는 데 대해 해야 하는 인류 보편의 가치이기에 정치적 고려와는 별도로 해야 한다"며 "그것이 유엔의 원칙이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文대통령 "대통령 지시 이견 제시는 의무…받아쓰기 말라"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대통령 지시에 대해 이견을 제기하는 것은 해도 되느냐가 아니라 해야 할 의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임종석 비서실장이 '대통령님 지시사항에 이견을 제시할 수 있느냐'고 묻자 "잘못된 방향에 대해 한 번은 바로 잡을 수 있는 최초의 계기가 여기인데, 그때 다들 입을 닫아버리면 잘못된 지시가 나가버린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정유라 송환…'최순실 게이트' 재수사하나·崔 심경 바뀔까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덴마크에 구금된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1)씨가 돌연 한국송환을 받아들이면서 검찰에서 어떤 진술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검사를 임명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재수사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유력한 '내부자'인 정씨의 신병 확보가 본격적인 재수사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 김무성, '김포공항 노룩패싱' 도마위…이혜훈 "미스터 컬링"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지난 23일 수행원을 쳐다보지 않은 채 여행가방을 밀어 보내는 장면이 포착돼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홀로 일본으로 향했던 김 의원은 전날 오후 여행을 마치고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北 공개 '북극성-2' 미사일 약도 분석하니…중요 데이터 나와

    "발사 후 57초에 1단분리·1분59초에 2단분리…최고고도 633. 3㎞".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지난 22일 공개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 '북극성-2'형의 '시험사격 약도'를 정밀 분석한 결과,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단분리 고도와 시간, 최정점 고도 등 미사일의 중요 데이터가 확인됐다.

  • 일자리 창출공약 지키기 시동…연내 공무원 1만2천명 더 뽑는다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 일자리 상황판 설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이어 다음 달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발표하기로 하며 일자리 창출 공약 지키기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 박 전 대통령, 사복에 수갑…집게 핀 올림머리·503번 배지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황재하 기자 = 삼성 등 대기업에서 총 592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구속 후 53일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6분께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30여분 뒤인 오전 9시 10분께 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