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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백악관 기자단 "대통령 전용기 물건 가져가지 맙시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 백악관 기자단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는 출입기자들에게 기내 물품을 무단으로 가져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백악관출입기자단(WHCA)은 지난달 출입 기자들에게 에어포스원의 물건을 가져가는 것이 금지돼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 11월 대선 이기기 위해선 못할 게 없다

    손발이 묶인 채 피랍되는 듯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가짜 이미지(사진)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유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경쟁자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자신의 형사 사건을 다루는 판사를 향해 인신모독성 발언을 쏟아내 논란에 휩싸여도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된다면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식이다.

  • 바이든·오바마·클린턴 2천5백만불 모금 대박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2천50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든 대선 캠프는 28일 저녁 뉴욕에서 진행된 선거자금 모금 행사와 관련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모금행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 공화당 전국위 직원 채용 '충성심' 테스트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직원 채용면접 때 2020년 대선 사기 주장에 대한 질문을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 장악을 확고히 하면서 자신의 대선 사기 주장에 찬성하는 충성파 직원만 채용하겠다는 의미다.

  • '맹추격' 바이든, 트럼프와 지지율 엎치락뒤치락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자 대결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소폭 앞서지만, 다자 대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쪼들리는 트럼프, 성경 판촉까지…"'갓 블레스 USA' 8만원"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 공화당의 대선 주자로 각종 소송 비용과 선거자금 압박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경책 판촉에도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신이여 미국에 축복을' 성경(God Bless the USA Bible)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렸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 앤디 김, 경쟁후보 사퇴

    뉴저지주의 연방 상원의원 후보 자리를 두고 민주당 경선에서 앤디 김 연방 연방 하원의원과 경쟁하던 태미 머피 후보가 24일 후보에서 사퇴했다. 이로써 한국계로서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김 의원은 오는 6월 4일 민주당 뉴저지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직을 거머쥘 수 있는 한층 유리한 자리를 점하게 됐다.

  • 박빙 리드 트럼프 '쩐의 위기'

    사법 리스크에 따른 자금 고갈에 시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거둬들인 정치 후원금이 대선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여론 조사에서 근소한 우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자금 동원력에 있어서는 확연히 뒤집힌 형국이다.

  • 트럼프 파산위기…"이미지 지키려 신청 대신 재산 압류당할 것"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자산을 부풀리는 민사재판 1심에서 패소해 6천억원대의 벌금 폭탄을 안으며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정치적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파산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는 측근들의 증언이 나왔다.

  • '은둔설' 멜라니아, 트럼프와 깜짝 등장…유세참여는 "지켜보라"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도 대중 노출을 피해 온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주별 경선 투표소에 남편과 함께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ABC·CNN방송 등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플로리다 등 5개 주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치러진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한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