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박근혜 뇌물혐의 '쐐기'…구속연장해 이틀마다 조사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최송아 기자 =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연장해 이틀에 한 번꼴 조사를 추진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는 8일 서울구치소에 수사팀을 보내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한다고 특수본 관계자가 7일 밝혔다.

  • 물고 물리는 '검증 전쟁'…화력 보강 나서는 文-安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양강 구도가 본격화하면서 서로를 향한 '검증 전쟁'에도 불이 붙는 모양새다. 특히 후보 검증과 '네거티브전'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설전이 연일 이어지자 문 후보 측과 안 후보 측 모두 관련 인력과 조직을 보강하며 앞으로 있을 전쟁에 대비하는 양상이다.

  • 트럼프, 시진핑 만찬직후 시리아폭격…고개드는 대북 선제타격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시리아 공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습을 감행한 것은 여러 측면에서 큰 함의를 지니고 있다. 큰 틀의 외교·안보 기조 측면에서 보면 트럼프 정부가 그동안 주창해 온 '고립주의'를 버리고 다시 '제한적 개입주의'로 나설 수 있음을, 또 구체적인 사안으로 좁혀보면 실패의 연속이었던 현행 대북접근법에 획기적 변화를 줄 수 있음을 각각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수용자번호 503 박근혜, 2차 '옥중조사' 시작…뇌물혐의 추궁

    (서울·의왕=연합뉴스) 이세원 강영훈 기자 =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수감된 박근혜 대통령의 2차 '옥중조사'가 6일 시작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수사팀은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서 이날 오전 11시 무렵 도착했다.

  • 몸 낮추며 '부드러워진' 文…사자후 토하며 '강해진' 安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5·9 대선을 한 달여 앞둔 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각 당 후보로 선출된 이후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 후보는 폐쇄성·배타성 이미지를 벗고 경선에서의 패자 진영을 끌어안아야 하는 상황에서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시(詩)를 인용하는 등 한껏 몸을 낮추는 행보를 하면서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주려 하고 있다.

  • '세기의 회담' 美트럼프·中시진핑 힘 겨룰 5개 의제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은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질서 판도 변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세기의 회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주요 2개국(G2)의 두 '스트롱맨' 지도자는 6∼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州) 팜비치의 휴양지인 마라라고에서 첫 정상 '대좌'를 한다.

  • 北미사일에 "더 할말 없다"…틸러슨 美국무 '3문장' 성명 의도는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짧으면서 모호한 성명을 내놔 의도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고 CNN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틸러슨 장관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은 다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 文-安 '人의 전쟁'…"준비된 최적인재" vs "실력있는 드림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박수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가 대선구도 프레임 전쟁에 나선 가운데 대선까지 남은 한 달간 양측의 인재영입 대결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양측은 단순한 캠프 규모를 키우는 것을 넘어서서 이번 인재영입이 인수위 없이 바로 시작하는 차기 정부의 인재풀과 국정 운영 밑그림을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문재인-안철수측 "인정사정 볼것 없다"…프레임 전쟁 나서나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 사이에 치열한 '프레임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안 전 대표의 '사면 발언' 논란에서 시작된 이 공방은 문 후보와 안 전 대표의 '양자대결' 형성 여부가 대선정국의 최대 초점으로 떠오르면서 더욱 격해지는 양상이다.

  • 박근혜와 '한솥밥' 최순실, 구치소 변경추진…말맞추기 봉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이보배 기자 = 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으로 지목돼 똑같이 구속돼 서울구치소에서 '한솥밥'을 먹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조만간 분리 수용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 관계자는 최 씨의 수감 장소를 서울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구치소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