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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전 대통령과 만날 계획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일 방한 기간 중 문재인 전 대통령과 면담할 계획이 없다고 백악관이 18일 밝혔다. 그간 전 정부 청와대와 야당은 바이든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이 서울에서 만날 계획이라고 해왔다. 특히 일부 언론이 보도한 ‘문재인 대북특사설’에 대해서도  미국은 부인했다.

  • 중간선거 '먹구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11월 예정된 중간선거에 비상등이 켜졌다. 바이든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패할 경우 내년에 미국 상원이나 하원에서 과반 의석을 가진 공화당과 정국을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상담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바이든 vs 트럼프' 리턴매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사진)가 그간 백악관 재입성에 뜻이 없는 듯한 입장을 보이다가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출마를 암시했다. 멜라니아는 1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복귀 전망에 대한 질문에 “절대 안 되는 일은 없는 법”(Never say never)이라며 “트럼프 행정부 4년 동안 우리가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거소 없는 재외국민도 투표권"

    한국 국내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은 재외국민도 국민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고, 투표 연령도 만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고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투표권자로부터 재외투표인 등록신청을 받은 후 재외투표인명부를 작성토록 해 모든 국민이 헌법상 보장된 참정권을 보장받도록 하고 있다.

  • "릭 카루소 지지"

    조 부스카이(사진)노 LA시의원이 LA시장 선거 레이스에서 하차하고 억만장자 릭 카루소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조 부스카이노 시의원은 12일 성명을 통해 LA시장 도전 포기를 공식 발표했다.  . 그는 자신과 릭 카루소 후보가 LA시가 직면한 이슈들의 해결이 시급하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하며 시장 도전을 포기하지만 카루소 후보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LA시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재외동포청 설립' 대선 공약 지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취임식에 참석했던 재외동포들을 만나 대선 공약이었던 '재외동포청' 설립을 재차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행사에서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상생 발전하는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시작…'용산 시대'를 열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제왕적 권력의 폐해를 극복하겠다며 청와대에서 나와 ‘용산 시대’를 연 첫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윤 대통령은 임기 5년 동안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여소야대 식물 대통령?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까지 7명의 대통령 중 노태우ㆍ김영삼ㆍ박근혜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취임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임기 중 '인위적 정계 개편'을 통해서건, 총선을 통해서건 여대야소로 정국을 전환했다.

  • "美 국민이 여러분과 함께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했다. 외국 정상들의 우크라이나 방문 행보에 바이든 여사도 동참한 것이다. 바이든 여사는 8일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인 우즈호로드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만났다.

  • 사상 첫 흑인 女 백악관 대변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후임으로 카린 장-피에르(사진) 수석 부대변인을 승진 임명했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미국 대통령의 입'이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카린은 이 어려운 일에 필요한 경험과 능력과 성실성을 쏟아부을 뿐 아니라 미국인을 위해 바이든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 소통하는 것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