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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청 설립' 대선 공약 지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취임식에 참석했던 재외동포들을 만나 대선 공약이었던 '재외동포청' 설립을 재차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행사에서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상생 발전하는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시작…'용산 시대'를 열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제왕적 권력의 폐해를 극복하겠다며 청와대에서 나와 ‘용산 시대’를 연 첫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윤 대통령은 임기 5년 동안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여소야대 식물 대통령?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까지 7명의 대통령 중 노태우ㆍ김영삼ㆍ박근혜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취임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임기 중 '인위적 정계 개편'을 통해서건, 총선을 통해서건 여대야소로 정국을 전환했다.

  • "美 국민이 여러분과 함께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했다. 외국 정상들의 우크라이나 방문 행보에 바이든 여사도 동참한 것이다. 바이든 여사는 8일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인 우즈호로드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만났다.

  • 사상 첫 흑인 女 백악관 대변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후임으로 카린 장-피에르(사진) 수석 부대변인을 승진 임명했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미국 대통령의 입'이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카린은 이 어려운 일에 필요한 경험과 능력과 성실성을 쏟아부을 뿐 아니라 미국인을 위해 바이든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 소통하는 것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지지 22명 모두 승리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후보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공화당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점이 입증되고 있다. 4일 폭스뉴스 따르면 전날 실시된 인디애나주와 오하이오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 지지를 선언한 후보 22명 전원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 "여성의 선택권은 근본적 권리"

    게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對)웨이드’ 판결을 뒤집는 것을 다수 의견으로 채택해 초안을 마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의 선택권의 근본적 권리"라는 민주당의 정책 방향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 트럼프 지지 22명 모두 승리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후보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공화당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점이 입증되고 있다. 4일 폭스뉴스 따르면 전날 실시된 인디애나주와 오하이오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 지지를 선언한 후보 22명 전원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 윤석열 정부 내각 첫 낙마 오명 

    김인철(사진)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자진 사퇴를 표명했다. 윤석열 정부 내각에서 낙마한 것을 김 후보자가 처음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차려진 여의도 교육안전시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 LA 시장 선거전 본격화…'5파전 치열'

     LA시장 선거에 출마한 (왼쪽부터) 릭 카루소 부동산 개발업자,  조 부스카이노 LA 시의원, 케빈 데 리온 LA 시의원,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 등 5명의 후보가 6월7일 실시되는 예비선거를 앞두고 지난 1일 캘스테이트LA 스튜던트 유니온 극장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각종 정책을 놓고 열띤 공방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