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막가파 정상' 만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그를 백악관에 초청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두 사람은 매우 친밀한 대화를 나눴다"며 "마약 근절을 위한 필리핀의 힘겨운 싸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 트윗 507개·골프 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간 모두 507개의 트윗을 날렸고, 32번의 인터뷰와 9번의 기자회견을 했으며, 19일간 골프를 쳤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29일 트럼프의 취임 100일을 숫자로 정리했다. 취임 전부터 트위터 사랑이 남달랐던 트럼프는 취임 후에도 하루에 5개 이상 꼴로 트윗을 날리며 자신을 성과를 홍보하고, 언론이나 전임자를 비난했다.

  • 파격·혼란…오락가락 '트럼프의 10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지 지난 29일로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20일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의 3개월 10일은 파격과 혼란이 이어진 시간이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대선 당시 캐치프레이즈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내걸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입성한 이후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 김종인, 돌고돌아 '安 킹메이커'로…막판 대선구도 흔들까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28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를 사실상 지원하기로 하면서 대선 판도에 영향을 미치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안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대표에게 '개혁 공동정부 준비위원장'직을 제안했다고 밝혔고, 김 전 대표도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의견이 맞으면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대선 유권자 4천247만명…60대 이상 '최다' 1천36만명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유권자가 총 4천247만9천710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는 대선 선거인명부를 확정한 결과,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 수가 이렇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 사드 비용, 美부담 원칙은 한미 합의사항…약정서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주한미군에 배치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비용을 미국이 부담한다는 원칙은 한국과 미국 간의 공식 합의사항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 간의 사드 비용 부담에 관한 원칙은 작년 7월 사드 배치를 논의한 한미 공동실무단이 체결한 약정에 담겨있고,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이런 내용이 담긴 약정에 정식 서명했다.

  • '동남풍' 올라탄 홍준표…"조만간 지지율 安 역전"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지지율 상승세에 올라타 역전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당은 27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눈길을 줬던 영남권·보수층 표심이 홍 후보에게 돌아오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께 홍 후보 지지율이 안 후보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18대 대선 투표율 넘나…후보캠프들 "높으면 유리" 한목소리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박수윤 서혜림 이슬기 최평천 기자 = 5·9 '장미대선'이 '황금연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18대 대선을 뛰어넘는 투표율을 기록할 조짐을 보이자 후보 캠프별로 득실 계산과 전략 마련에 분주하다.

  • 中, 성주골프장 사드장비 배치에 "韓美 철거하라" 강력 반발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주한미군이 26일 성주골프장에 전격적으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장비를 배치하자 중국 외교부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한국에 사드 배치가 시작됐는데 중국 측 입장은 어떠한가'라는 연합뉴스 기자 질문에 "한국에 사드 배치는 전략 균형을 파괴하고 긴장 정세를 한층 더 자극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 '이것만 후벼판다'…대선후보별 TV토론 공격 포인트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홍정규 홍지인 서혜림 기자 = 대선후보 TV토론회가 4차례 진행되면서 상대의 약점을 노리는 후보별 공략 포인트가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질문을 통해 굳이 답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경쟁후보의 대선공약 또는 정치현안에 대한 허점을 파고들어 자신의 비교우위론을 유권자에게 각인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