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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확산 절정, 한인 교회 초비상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한인 교회들이 초비상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중소형 한인교회 중 상당수가 송구영신 대면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거나 아예 취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넓은 예배당을 보유한 대형 교회들은 기존과 다름없이 온라인과 대면예배를 병행할 방침이다.

  • 가톨릭 사제 부족 美, 아프리카서 조달

    미국에서 가톨릭 사제와 수녀가 부족해져 아프리카에서 사제를 데려오는 처지에 놓였다. 1970년대 이후 미국내 사제 지망생이 줄어든 데다 가톨릭 성비위 사건 등이 잇따라 사제 구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반면에 아프리카는 최근 가톨릭이 매우 왕성하게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사제와 수녀들이 넘쳐나고 있다.

  • 기독교 신자는 '감소', 무종교 인구는 '급증'

    미국에서 무종교 인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3명은 '무종교'로 집계됐다. 무종교층은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5년 전보다 6%, 10년 전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 '제발…, 고마워…, 미안해…'

    프란치스코(사진)교황이 26일 릫성가족 축일릮을 맞아 전 세계 부부에게 평화와 은총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은 "가족은 항상 내 생각과 기도 속에 있었다. 모든 이가 그렇지만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이들을 매우 혹독하게 시험한 '팬데믹' 기간 특별히 더 그랬다"고 언급했다.

  • '사탄' 오미크론 공격, 대면예배 어떡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미국 교회가 성탄절 예배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대면 예배를 진행하자니 코로나19 확산이 두렵고, 포기하자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성탄절 예배를 건너뛰기엔 부담스럽고 애타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 "접종하고 예배 참석"  

    한편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진건호 목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성탄 예배를 최대한 가장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접종 받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 진 목사는 "대규모로 실내에서 성탄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많을 것"이라며 "백신을 접종 받고 우리 자신과 가족, 다른 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한 도덕률"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의 절반이 기독교와 성경에 호의적이나, 기독교 활동에 참여하는 비중은 가장 낮다고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가 최근 보도했다. 애리조나크리스천대학교(ACU)의 문화연구센터(CRC)가 지난 8월 미국의 18∼37세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 응답자의 65%는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전체 평균인 69%보다 낮았다.

  • 美 10명중 7명 "천국을 믿는다"

    미국 성인의 2명 중 1명 이상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을 믿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크리스찬 헤드라인이 최근 보도했다. 퓨 리서치 센터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성인 64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58%가 “성경에 묘사된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고, 32%는 “성경 속 하나님을 믿지는 않지만, 우주의 거대한 힘 또는 영적인 힘을 믿는다”고 답했다.

  • "북한은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미 국무부가 2001년 이후  20년째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17일 성명을 통해 "북한을 비롯한 기존 지정국 8개국과 중국에 더해 러시아를 추가로 종교 자유 특별 우려국에 지정했다"고 밝혔다.

  • "아이처럼 돼야 천국 갑니다"

    아이들은 교황 할아버지를 겁내지 않는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 수요 일반 알현에서 또 한 명의 천진난만한 아이와 조우했다. 이날 오전 성베드로 대성전 인근의 '바오로6세홀'에서 진행된 행사 도중 한 소년이 돌연 경계를 넘어서 단상에 뛰어오르더니 교황에게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