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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워키 옐리치, 홈런 랭킹 단독선두 탈환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솔로 홈런 2개를 쏘아올리며 홈런 랭킹 선두를 탈환했다. 옐리치는 16일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3득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11-3 대승에 기여했다.

  • 세인트루이스-시카고 컵스, 2020년 런던에서 붙는다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의 오랜 라이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가 내년 영국 런던에서 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USA 투데이의 메이저리그 전문기자 밥 나이팅게일이 16일 전했다. 이에 앞서 AP통신은 지난 2월 메이저리그 구단주 회의 당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020년 런던 시리즈 매치업으로 뉴욕 메츠-워싱턴 내셔널스, 혹은 세인트루이스-시카고 컵스 둘 중 하나가 고려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 우즈, 첫날부터 '냉탕-온탕' 오락가락 '3퍼트'만 세 차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가 지난달 마스터스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우즈는 16일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에서 열린 제101회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이글 1개, 더블보기 2개,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 NBA 결승 맞붙는 커리 형제 부모 '누굴 응원해~' 동전던지기로 응원 팀 결정

    NBA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맞대결하는 '커리 형제'의 부모가 응원할 팀을 '동전 던지기'로 결정했다. 올해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만났는데 골든스테이트에는 형 스테펜 커리(31), 포틀랜드에는 동생 세스 커리(29)가 속해 있다.

  • '코트의 악동' 키리오스 실격 의자 집어 던져…징계 위기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호주·36위엸사진)가 또 사고를 쳤다. 키리오스는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2회전 카스퍼 루드(노르웨이·76위)와 경기 3세트 도중 실격됐다.

  • 댈리, 디오픈에도 카트 사용 요청 "못 타면 안 나가"

    존 댈리(53)가 PGA 챔피언십을 이어 또 하나의 메이저대회 디 오픈에서도 카트를 타겠다고 밝혔다. 댈리는 16일 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5오버파 75타로 마친 뒤 디 오픈 측에 카트 사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댈리는 "(디 오픈을 주관하는) R&A 조직위원회에 카트 이용 허가를 요청했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카트 이용 허가를 받지 못한다면 디 오픈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역대 명장면 '베스트 5' 마다 '양용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1회 PGA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양용은(47)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16일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에 양용은은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 "카트 타는 게 더 불편" 댈리, 우즈 비판에 반박

    존 댈리(53)가 자신의 카트 이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타이거 우즈의 발언에 마치 반박이라도 하는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 댈리는 15일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카트를 이용하는 게 정말 싫다"며 "내가 걸을 수 있다면 걸어 다니는 편이 낫겠다"고 주장했다.

  • PGA 챔피언십 앞둔 켑카 이발하고 팁으로 800달러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가 PGA 챔피언십 2연패 도전을 앞두고 이발사에게 후한 인심을 베풀어 화제다. 골프다이제스트가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켑카의 머리카락을 자른 뉴욕의 '큐 스타일즈' 미용사 제랄도 퀴논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800여 달러를 쥔 사진과 함께 "팁을 줘서 고마워요 브룩스 켑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 '역대급 우승 경쟁' 덕분…미국서 프리미어리그 인기 '후끈'

    프리미어리그에서 펼쳐진 '역대급' 우승 경쟁 덕택에 미국에서조차 시즌 최종전 시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AP 통신은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미국에서 220만 명이 시청했다고 보도했다. NBC와 닐슨에 따르면 이는 미국 내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역대 최고 시청자 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