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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U-20 여자축구 남북대결 승리 보도…"괴뢰한국" 표기

    북한이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전 남북대결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을 경기 바로 다음 날 전하며 한국을 "괴뢰한국"으로 표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13일에 진행된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 20살 미만 여자아시아컵경기대회 준결승 경기에서 우리나라 팀이 괴뢰한국팀을 3:0으로 타승하였다"며 "결국 우리 선수들은 결승단계에 진출하게 되였다"고 보도했다.

  • 내부 책임자 '기행' 쑥대밭 된 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축구대표팀 내 불화설 등 홍역을 거듭하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이번엔 내부 책임자의 '기행'으로 쑥대밭이 됐다.  KFA, 대표팀 사정을 잘 아는 복수 관계자는 14일 "국가대표 지원 업무를 맡은 팀장급 A가 최근 막을 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비 전지훈련 기간 카지노 등에서 쓰이는 칩을 들고 가 일부 선수와 새벽까지 카드게임을 했다"고 밝혔다.

  • 응원거부 움직임에도 '황선홍호' 축구대표팀 태국전 입장권 매진

     황선홍(사진)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입장권이 매진됐다.  한국 축구를 둘러싼 각종 논란 속 '응원 거부' 움직임이 일었으나 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누르지는 못한 걸로 보인다.

  • 오타니, '한국행 비행기'서 아내 최초 공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 선수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타니는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 다저스·SD, 초호화 전세기 타고 서울행…김하성 '브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단은 전용기 혹은 전세기를 이용해 이동한다.  미국은 동부와 서부의 시차가 3시간이 날 정도로 이동 거리가 길기 때문에 항공기 이동은 필수다.  MLB 각 구단은 매년 전세기 이용으로만 약 1천만 달러(약 132억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50주년 대회 우승자 되겠다"

    "5번째 메이저대회로 불리니 더 욕심나네요.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임성재(26ㄱCJ)가 우승 출사표를 던졌다. 개인 통산 여섯 번째 도전이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 김제덕·임시현, 2024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1위

     김제덕(예천군청·사진)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남녀 리커브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한양궁협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통해 남녀 리커브 각 8명, 남녀 컴파운드 각 8명이 국가대표로 뽑혔다고 밝혔다.

  • 북-일 월드컵 예선경기에 조총련 "3천400명 응원단 조직"

     북한과 일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대규모 응원단을 조직하고 나섰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 남자축구 선수단이 오는 19∼22일 일본에 체류할 예정이라고 14일 보도했다.

  • '金박탈'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러시아의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17)가 만 13세부터 15세까지 무려 56가지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13일(현지시간)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결문을 인용해 "(러시아) 팀 주치의 3명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년 동안 발리예바에게 심장약, 근육강화제, 경기력 향상제 등을 칵테일처럼 섞어서 투여했다"고 보도했다.

  • 돈치치 연속 트리플더블 행진 7경기서 끝…댈러스는 4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가 연속 트리플더블 행진을 7경기에서 멈췄다.  돈치치는 1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0분을 뛰며 21점 9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