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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항서 매직' 베트남 축구대표팀 일본전 승리 득실 논란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을 꺾은 것과 관련해 베트남 축구팬들 사이에 득실 논란이 뜨겁다. 전반적으로는 강적 일본을 처음으로 이긴 역사적인 승리에 열광하고 있지만, 일본전에 앞서 16강 진출이 확정됐는 데도 전력투구하는 바람에 부상자가 나오는 등 손실이 컸다는 지적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 추신수, 오클랜드전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만

    최근 불방망이를 휘둘렀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잠시 숨을 골랐다. 추신수는 20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볼넷 1개만 골랐다.

  • 돌아온 잰슨, 복귀전에서 백투백 홈런 맞고 패전…다저스 3-5 패

    10경기 만에 돌아온 LA 다저스의 마무리 켄리 잰슨이 복귀전 첫 상대와 두 번째 상대에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으며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는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3연전 1차전에서 3-5로 패했다.

  • 류현진, 오늘 4승 재도전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2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시즌 4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21일 오후 7시10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에서 시카고 컵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 켄리 잰슨이 돌아왔다...마무리 고민 해결

    LA 다저스의 마무리 켄리 잰슨이 돌아왔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들과 만나 잰슨의 복귀를 알렸다. 잰슨은 20일자로 다저스의 25인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바로 투입된다.

  • 최지만, 재치있는 번트...8경기 연속 안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이 재치있는 플레이로 이틀 연속 3출루 경기를 기록하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0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 벌랜더, 현역 메이저리그 중 세 번째로 200승 달성

    LA의 팬들이 19일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의 통산 150승 달성에 기뻐할 사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 역시 대기록을 세웠다. 개인 통산 200승 고지에 올라선 것. 휴스턴은 19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는데 이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던 벌랜더가 승리투수가 돼 메이저리그에서만 200승을 달성했다.

  • 한국의 골프용품 업체 볼빅, 우즈베크 대표팀 지원

    한국의 골프용품 업체인 볼빅(회장 문경안)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즈베키스탄 골프 대표팀에 용품을 지원했다. 볼빅은 우즈베키스탄 골프 대표팀에 골프공과 가방, 모자, 장갑 등 클럽을 뺀 용품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 '소화제' 한 방..."역시 손흥민이었다"

    결국 손흥민(26·토트넘)이 답이었다.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20일 오전(서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마지막 경기서 후반 18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 임성재, 한국인 첫 웹닷컴 투어 상금왕

    임성재(20)가 PGA 투어 2부 웹닷컴 투어에서 정규 시즌 상금왕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19일 오레곤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킨 릿지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웹닷컴 투어 시즌 최종전 윈코 푸드 포틀랜드 오픈(총상금 8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존 친을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