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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경기 도중 우천순연

    정현(23위)이 출전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 세일럼 오픈(총상금 77만8070달러) 2회전이 경기 도중 내린 비로 순연됐다. 정현은 2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의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스페인·69위)와 만났다.

  • 히딩크, 중국 올림픽팀 감독맡아

    거스 히딩크(72·네덜란드)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 21세 이하(U-21)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중국 광저우일보는 20일 "히딩크 감독이 중국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9월 초부터 지휘하며, 중국축구협회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 '박항서 매직' 베트남, 일본 1-0 제압…조별리그 3전 전승

    '박항서 매직'이 일본까지 집어삼켰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일본까지 누르며 3연승으로 16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베트남은 19일 인도네시아 브카시 치카랑의 위바야 묵티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최종전에서 전반 3분 터진 응우옌 꽝 하이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 스니데커, 윈덤 챔피언십서 2년7개월 만에 우승…대니 리 공동 24위

    첫날 꿈의 59타를 기록한 브랜트 스니데커가 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2년여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스니데커는 29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보로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우승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0위)가 2년 7개월 만에 성사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2위)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총상금 566만9360 달러)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9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인근 메이슨의 린드너 패밀리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페더러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 서울, 멕시코 꺾고 준결승 진출

    아시아-퍼시픽 지역 대표로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는 서울 리틀리그 대표팀이 2연승을 달리며 인터내셔널 준결승에 올랐다. 서울 리틀리그 대표팀은 19일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의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컴플렉스 발룬티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경기서 멕시코를 5-1로 제압했다.

  • 박지수, 4득점 5리바운드 WNBA 데뷔시즌 마감

    박지수(20·196㎝)가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2018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4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의 박지수는 19일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최종전 애틀랜타 드림과의 홈 경기에서 17분 04초를 뛰었다.

  • 박성현 ‘짜릿한 역전 드라마’ 시즌 3승...세계랭킹 1위도 예약

    박성현(25)이 무서운 추격전을 펼친 끝에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박성현은 19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라셋 살라스(미국)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커쇼, 통산 150승 고지 ‘우뚝’...다저스, 시애틀 12-1로 대파

    LA 다저스가 전날의 어이없는 패배를 설욕하며 시애틀 원정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19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인터리그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 추신수 3안타 맹타, 텍사스 4-2 역전승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3안타 경기를 펼치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19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