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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세계 1위 타이틀 아직 걱정마"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사진)의 입지가 더 탄탄해졌다. 존슨의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불과 2주 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 오픈 때만 해도 불안했다. 저스틴 토머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브룩스 켑카, 욘 람(스페인) 등 무려 5명이 디 오픈 결과에 따라 더스틴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 스페인축구협회장 "축구감독 경질 오바마가 조언"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이틀 앞두고 전격적으로 사령탑을 교체를 결심하면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조언을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루비알레스 회장은 31일 스페인 라디오방송인 '카데나 코페'와 인터뷰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7월 초 가족과 함께 마드리드로 휴가를 왔을 때 리셉션 자리에서 페드로 산체스 총리, 필리페 6세 국왕과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오바마 전 대통령이 생각보다 스페인 축구에 대해 훨씬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 다저스 선발 스트리플링,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이 30일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다저스는 스트리플링을 엄지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DL에 등록했다. 스트리플링은 최근 등판에서 골절을 의심할 수 있는 징후를 보였다. 올 시즌 대체 선발로 로테이션에 합류한 스트리플링은 27경기에 등판해 104이닝을 투구하며 8승 3패, 평균자책점 2.

  • 다저스타디움, 일부 조명탑 꺼지는 바람에 경기 지연돼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워스의 경기가 벌어진 30일 다저스타디움의 조명탑이 나가는 바람에 경기가 지연됐다. 다저스의 1회 말 공격이 끝난 뒤 다저스타디움 외야석에 있는 조명탑의 조명이 꺼지는 바람에 주심이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2회 초를 시작하지 못했다.

  • 친정팀 팬들 박수로 응원 오승환, 변함없는 실력으로 ‘화답’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6)이 친정팀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오승환은 30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4-4로 팽팽히 맞선 7회 말 2사 주자 1, 2루 위기 상황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 추신수, 1903일 만에 멀티 홈런 폭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텍사스 이적 후 첫 멀티 홈런을 터트리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22개)에 2개 차로 다가섰다. 추신수는 30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방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 주요부문 1위+세계랭킹 1위...'주타누간 시대' 열리나

    LPGA 투어 주요 부문 1위 독주에 세계랭킹 1위까지. LPGA 투어에 아리야 주타누간(23)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주타누간은 29일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걸레인 골프클럽에서 끝난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하며 투어의 모든 랭킹의 선두를 꿰찼다.

  • 러시아 월드컵서 '할리우드 액션' 네이마르 "팬 비난 수용…새사람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과장된 '할리우드 액션'으로 팬들의 조롱을 받은 '브라질 간판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광고를 통해 "비난을 받아들이는 데 오래 걸렸다. 오랫동안 거울에 비친 나를 바라보며 새사람이 됐다"는 고백을 했다.

  •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간판스타 '커리' 2년 연속 PGA 웹닷컴 도전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펜 커리가 2년 연속 웹닷컴 투어에 도전한다. PGA 투어의 2부 격인 웹닷컴 투어는 30일 커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웹닷컴 투어 엘리 메이 클래식(총상금 60만 달러)에 아마추어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 이라크 U-16 축구대표팀 나이 속여 공항서 들통…출전 못해

    아직도 국제대회에 나이를 속이는 나라가 있다. 이라크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나이를 속인 채 국제 대회에 출전하려다 공항 출국장에서 나이가 틀통나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U-16 대표팀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서아시아축구연맹 주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길에 오르다 바그다드 공항에서 공항 직원들의 제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