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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올겨울 FA 내야수 5위 옵션 행사하지 않을 것"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내야수 중 5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MLB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인 짐 보우덴은 17일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을 통해 올겨울 FA 시장을 전망하면서 포지션별 FA 순위를 매겼다.

  •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조 배정, 최종예선 성적순으로 확정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의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조별리그 배정 방식이 '최종예선 성적순'으로 확정됐다.  18일 AFC 홈페이지 공지를 보면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고 있는 2024 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가 차례로 올림픽 조별리그 D조, C조, B조에 속하는 것으로 돼 있다.

  • 엠비드, 승리 부른 어시스트 필라델피아, PO 8강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간판스타 조엘 엠비드가 결정적인 패스 하나로 팀을 8강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는 1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105-104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 안병훈·김시우·임성재 RBC 헤리티지 첫날 3언더파

     안병훈과 임성재(사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는 18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쳤다.

  • 김성현, 도미니카에서 상위권 기대…1R 공동 14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올해 들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 김성현이 모처럼 상위권 입상 기대를 부풀렸다.  김성현은 18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4위에 올랐다.

  • 자폐성 발달장애 이승민 KPGA 다섯번째 컷 통과 '녹색등'

     '골프계 우영우'로 불리는 발달 장애 골프 선수 이승민(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다섯번째 컷 통과에 녹색 신호등을 켰다.  이승민은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 '디펜딩 챔피언' 부,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기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의 지난해 우승자 릴리아 부(미국)가 올해 대회 1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AP통신은 19일(한국시간) "부가 1라운드 시작 전 허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이정후, 마이애미전서 멀티히트 폭발…9연속경기 안타 행진

     9연속경기 안타행진이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정후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병장 이영준 '개선문' 열었다

    핵심 전력인 유럽파 차출이 연달아 불발돼 불안감이 감돈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황선홍호'가 절묘한 교체 작전으로 후반 추가 시간의 희열을 만끽, 파리올림픽 본선을 향한 첫걸음을 희망차게 내디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제압했다.

  • 황선홍호, 다양한 공격 루트 필요하다

    UAE전 세트피스. 크로스 위주로 공략. 중국. 일본전 앞두고 새 전략 찾기 숙제.  결과와 별개로,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구사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서 1-0 승전고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