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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은 US오픈 이어 숍라이트 우승도 넘본다

    '메이저 퀸' 이정은6(23)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2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끝난 제74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미국 진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은 7일부터 사흘간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217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 나서 2주 연속 우승에 나선다.

  • 성·인종차별 물의 헤이니 "우즈가 여성 관련 도덕성을 말해?"

    타이거 우즈의 스윙 코치를 지낸 행크 헤이니가 우즈에게 반격의 화살을 날렸다. 헤이니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즈가 여성에 대한 도덕적 권위자가 되다니 매우 놀랍다"며 "나는 우즈와 함께 6년간 함께 했는데 그는 내가 성차별 또는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 뒤 "그런데 이제 메이저 15승을 거둔 우즈는 마치 자기가 독심술사라도 된 것처럼 여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숙명의 맞수'페더러-나달 격돌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와 라파엘 나달(스페인·2위)이 프랑스 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4강에서 맞붙는다. 페더러는 4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스탄 바브링카(스위스·28위)를 3-1(7-6<7-4> 4-6 7-6<7-5> 6-4)로 물리쳤다.

  • 레이커스, 전력 보강 없으면 "제임스, 스스로 떠날 수도 있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사진)가 떠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ESPN LA의 한 방송에 출연한 LA 타임즈의 빌 플래치케는 "이번 여름 트레이드 시장에서 레이커스가 특별한 전력 보강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제임스는 소속팀에 트레이드를 요청할 수 있다"며 "이같은 소식을 바로 어제 들었다"고 밝혔다.

  • 추신수, 아시아 선수로는 첫 200홈런 금자탑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호 홈런을 기록하며 빅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추신수는 4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폭발시켰다.

  • U-20 월드컵, 한국앞에 '무릎 꿇은' 일본 축구

    '정정용호'가 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4일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본과의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오세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 한국 대진운 '나쁘지 않네'...8강서 세네갈과 맞대결

    역대 최다우승(6회)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와 우승후보로 꼽혔던 프랑스가 고비를 넘지 못하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별리그에서 실패한 유럽예선 1위 포르투갈과 함께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까지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이 이어지면서 태극전사들의 목표인 '36년 만의 4강 재현'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 식품업계, 손흥민에 러브콜…국물요리·음료 모델로

    토트넘의 손흥민(27)에게 한국 식품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손흥민을 '비비고 국물요리'의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CJ는 손흥민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tvN의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 PPL(간접광고)를 진행하고, 손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에 응원 댓글을 쓰는 소비자에게 선물을 주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 일본은 가라!, 세네갈 오라!

    한국 축구가 라이벌 일본을 잡고 6년 만에 U-20 월드컵 8강에 올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루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오세훈의 골로 일본에 승리,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에 8강 진출의 감격을 맛봤다.

  • 다저스“너무잘한다” 6연승 질주...애리조나 시리즈 첫판 3-1 승리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첫판을 승리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3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3연전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시즌성적 42승19패가 되며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