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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랑 끝’ 몰린 골든스테이트, 5차전에 듀란트 나올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케빈 듀란트를 파이널 5차전에 기용할 것인가. 3년 연속 NBA 우승에 도전하는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진행 중인 2018~19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에서 1승3패로 벼랑끝까지 몰렸다. 1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원정 5차전에서 패하면 우승컵은 그대로 토론토의 차지가 된다.

  • 워싱턴, 구단 두 번째 4타자 연속 홈런

    워싱턴 내셔널스가 구단 사상 두 번째로 4타자 연속 홈런 진기록을 세웠다. 워싱턴은 9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8회서 4타자의 연속 솔로포 4방에 힘입어 5-2로 이겼다. 1사 후 하위 켄드릭이 좌중월 아치로 포문을 연 뒤 트레이 터너, 애덤 이튼, 앤서니 렌돈이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 강정호, 46일 만에 홈런포 '시즌 5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복귀 후 처음으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9일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 초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 다저스, 먼시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에 1-0 승리

    LA 다저스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투수전 끝에 승리했다. 다저스는 9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 7일 열렸던 1차전에서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하고도 1-2로 패했던 다저스는 2차전을 리치 힐의 호투와 코리 시거의 4안타 활약을 앞세워 7-2로 승리했었다.

  • 이정은 버디 잡고도 아쉬운 준우승

    '메이저 퀸' 이정은6(23·대방건설)이 렉시 톰슨에 역전을 허용하며 아쉽게 2주 연속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주 US여자오픈 타이틀을 차지한 이정은은 9일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 4개에 발목이 잡혀 1언더파 70타에 그쳤다.

  • 한국, 세네갈전 승부차기승, 36년만에 '4강 신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이 기적 같은 드라마를 써내려가며 지난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궈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폴란드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혈투를 3-3으로 마무리한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겼다.

  • 매킬로이, '트리플 크라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역대 여섯 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해밀턴 골프&컨트리 클럽(파70·6810야드)에서 벌어진 PGA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총상금 76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9언더파 61타를 몰아쳐 합계 22언더파 258타로 공동 2위인 션 로리(아일랜드)와 웹 심슨의 추격을 무려 7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 사이영상 경력 투수 카이클, 애틀랜타와 계약

    전 사이영상 수상자인 좌완 투수 댈러스 카이클(31)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지 7개월 만에 마침내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 디 애슬레틱은 6일 카이클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년 계약인 것으로 전해졌다.

  • '방년 18세' 아니시모바, 여자 단식 4강 '돌풍'

    18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51위)가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에서 4강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아니시모바는 6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시모나 할렙(루마니아·3위)을 2-0(6-2 6-4)으로 물리쳤다.

  • '피겨퀸' 김연아 '녹슬지 않은 실력' 뽐내

    '피겨 퀸' 김연아(29엸사진)가 1년 만에 은반 위로 돌아와 여전히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줬다. 김연아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첫날 공연에서 녹슬지 않은 연기력으로 많은 팬에게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