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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사이영상 후보 1위...기자단 38명 중 35표 얻어

    류현진은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의 9-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9승에 성공했고 방어율을 1. 35까지 내렸다. 올스타전 선발 등판과 사이영상을 향한 질주가 6월에도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41개의 체인지업이 주효했다.

  • 다저스, 연승행진 7경기서 중단...애리조나에 2-3패

    LA 다저스가 연장 접전 끝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덜미를 잡혔다. 다저스는 5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 3차전에서 연장 11회 말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아 2-3으로 패했다.

  • 토론토, 2승1패, 골든스테이트 압도

    토론토 랩터스가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추가하며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토론토는 5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 3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3-109로 크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홈에서 1승1패를 기록한 뒤 원정 3, 4차전에 나선 토론토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리드를 잡았다.

  • 류현진 "나는 파워피처가 아니야"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은 "나는 파워피처가 아니다"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그는 올해 시속 100마일을 던지는 투수 보다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 ‘FA 미아’ 투수 킴브렐, 컵스와 계약 합의

    'FA(자유계약선수) 미아'로 전락했던 크레이그 킴브렐(31)이 드디어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의 칼럼니스트인 켄 로젠탈은 5일 소식통을 인용, 시카고 컵스와 킴브렐이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신체검사 등 세부 조건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토론토, 신인 드래프트서 로이 할러데이 2세 지명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명예의 전당 입성을 앞둔 로이 할러데이를 기리기 위해 고인의 아들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다. AP통신은 5일 토론토가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32라운드에서 브레이든 할러데이를 골랐다고 보도했다.

  •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파죽의 9승

    '5월의 투수' LA 다저스 좌완 류현진(32)이 6월에도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즌 9승째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4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3연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 이정은 US오픈 이어 숍라이트 우승도 넘본다

    '메이저 퀸' 이정은6(23)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2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끝난 제74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미국 진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은 7일부터 사흘간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217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 나서 2주 연속 우승에 나선다.

  • 성·인종차별 물의 헤이니 "우즈가 여성 관련 도덕성을 말해?"

    타이거 우즈의 스윙 코치를 지낸 행크 헤이니가 우즈에게 반격의 화살을 날렸다. 헤이니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즈가 여성에 대한 도덕적 권위자가 되다니 매우 놀랍다"며 "나는 우즈와 함께 6년간 함께 했는데 그는 내가 성차별 또는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 뒤 "그런데 이제 메이저 15승을 거둔 우즈는 마치 자기가 독심술사라도 된 것처럼 여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숙명의 맞수'페더러-나달 격돌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와 라파엘 나달(스페인·2위)이 프랑스 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4강에서 맞붙는다. 페더러는 4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스탄 바브링카(스위스·28위)를 3-1(7-6<7-4> 4-6 7-6<7-5> 6-4)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