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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 실력이면 하버드 합격?…AI가 쓴 대입 에세이 읽어보니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미국 대학 입시 철을 맞아 AI로 입학 에세이를 작성, 제출하는 사례가 늘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그러나 AI 작성 에세이를 대입 입학사정관이 실제로 검토한 결과 읽다가 짜증이 날 정도로 내용이 형편없어 대입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점점 진화하는 AI, "내 수명을 알고 있다"

    내가 언제 죽을지를 알수 있을까.  .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수명까지 높은 정확도로 예측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덴마크 공대와 코펜하겐 대학,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공동연구팀은 덴마크인 약 600만 명의 기록을 통해 인간의 사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어린이들 '중독성' 스마트폰 사용 제한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잠금 주머니'(사진)가 미국 전역의 학교에서 인기를 끌면서 이 주머니를 개발한 스타트업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고 NBC 방송이 26일 전했다. 미국의 정부 계약·구매 데이터베이스인 거브스펜드에 따르면, 지난 8년간 41개 주의 교육구가 캘리포니아 스타트업 욘드르( Yondr)의 잠금 주머니를 구입하는 데 23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인간을 지배하는 AI, 공포에 떠는 지구촌

    전 세계가 인공지능(AI)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공포의 도구로 악용하는 사례들이 확산돼 상상의 즐거움을 파괴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AI 기술을 탑재한 가전제품과 휴대폰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접하고 있는 제품부터 다양한 플랫폼 구축 등에 따른 애플리케이션까지 출시되고 있다.

  • "인간 눈물이 공격성 누그러뜨린다…남성 공격적 행동 44% 감소"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인간의 눈물에 다른 사람의 공격성을 누그러뜨리는 물질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바이츠만연구소의 노암 소벨 신경생물학 교수 연구팀이 생물학 학술지 플로스 바이올로지(PLOS Biology)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인의 눈물 냄새를 맡은 남성의 공격적 행동이 40% 이상 감소했다.

  • 승조원 없이 해저에서 장기간 임무 수행

    미국 해군이 승조원 없이도 해저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초대형 공격용 무인잠수정을 처음으로 확보했다. 21일 미 해군과 보잉에 따르면 보잉은 그동안 개발해온 오르카 초대형 무인잠수정(XLUUV·Extra Large Unmanned Undersea Vehicle·사진) 시제품의 시험을 마치고 최근 해군에 인도했다.

  • KAIST 사족 로봇 '하운드', 100m 달리기 기네스 기록 달성

    19. 87초 주파…러닝머신 위 기록도 기존 미 MIT대 '치타 2' 넘어.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박해원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사족 보행 로봇 'KAIST 하운드(Hound)'의 100m 달리기 기록이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 '아침형 인간'이라면 네안데르탈 후손일 수도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아침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네안데르탈인이 물려준 유전자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특정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있으면 아침형 인간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과학저널 '지놈 바이올로지 앤드 에볼루션'(Genome Biology and Evolution)에 실렸다.

  • 적국 상대 전자 공격 횡행, 첨단 '전자전쟁' 현실화

    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적국에 전자 공격을 가하는 첨단 '전자전(電子戰)이 벌어지면서 민항기 운항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했다. 유럽연합(EU) 규제당국과 항공사 내부 문건에 따르면 전파 방해나 가짜 신호를 보내는 '스푸핑'으로 항공기들이 위성 신호 수신을 방해받고 잘못된 위치정보나 부정확한 경보를 받는 등 운항에 혼선이 벌어지고 있다.

  • 고양이가 냉담하고 무심하다고? "276가지 표정으로 감정 표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고양이는 보통 무심하고 쿨한 성격의 동물로 여겨진다. 반려인을 향해 친근감과 충성심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개에 비해, 고양이는 도도하고 새침해 오래 같이 산 사람에게조차 냉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